강릉엘 왔습니다. 내리자마자 드는 느낌 참 좋네요. 싸우나를 가서 며칠 묵은 때를 벗기고, 강릉에서 맛볼 수 있는 메밀 손칼국수도 먹고. 때맞춰 찢어진 바지를 버리고 새로 하나 사서 입고... 빨리 끝내야 하는 작업을 하면서 @cyberrn님을 기달리고 있습니다. @fur2002ks 독거님도 오시겠다고 갑자기 답글 다셨는데 정말 오실런지 (오시면 좋겠당 + 못오실 듯... ㅠ) ... 암튼 강릉의 공기는 맑디 막네요. /// 몇칠 전에 약속한 30일 임대가 다 끝나서 스파를 회수했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한 번 둘러보니 최근 5일 내에 글을 쓰신분은 @chunji @goodandfaith @jh10090 @rndaisy @wisdomjin 요렇게 다섯분이시군요 스팀잇에 들어오시면 60명 중 한 분이 생존한다고 합니다. (응? 누가그래? - 저는 모르죠.) 그런데 55분 중 최근 5일전에 글을 쓴 분이 다섯 분이니 성공한 프로젝트군요. 물론 열흘안에 글을 쓰신분들은 훨씬 더 많습니다. 지금 스파 100의 가치는 정말 너무 미약해서 있으나, 없으나, 똑같습니다만, 그래도 힘내서 활동하시라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위의 다섯분께 다시 30일간 100씩 임대하겠습니다. 간호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