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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Happy Prince (1)

in #kr5 years ago (edited)

[9] “널 사랑해도 될까?” 제비는 물었다. 그는 단도직입적인 편이었다. 그렇게 갈대는 제비를 복종시켜버렸다. 그래서 제비는 그녀 주위를 빙빙 돌며 날개로 물을 묻혀서 은빛 물결을 만들어내곤 했다. 그리고 제비의 구애는 그 여름 내내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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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왈로와 리드는 제비와 갈대로 풀어 쓰는게 어떨까 합니다.

안그래도 고민했던 부분인데 그럼 스왈로는 모두 제비로 일괄변경했습니다.^^

오역과 어색한 표현이 있습니다.

"널 사랑해도 될까?" 또는 "당신을 사랑해도 될까요?"가 적절해 보입니다. 존대말을 써야할 지는 번역자가 전체 글에서 설정한 관계로 정해야 합니다.

"말했다"도 질문인 경우에는 물었다로 풀어쓰는게 보다 적절한 경우가 많습니다. [제비는 돌려말하지 않고 물었다] 정도가 적절해 보입니다. 그리고 make a bow 는 인사를 하다입니다. [그러자 갈대는 머리를 낮추어 인사했다] 정도가 적절해 보입니다. [그래서 제비는 그녀 주위를 (빙빙) 돌며 날개로 수면을 스쳐 은빛 물결을 일으켰다. 이러한 그의 구애는 여름 내내 계속되었다] 정도가 적절해 보입니다. 앞의 두 문장을 붙여서 [그러자 갈대는 머리를 낮게 숙여 인사를 해고 제비는 ...] 도 괜찮아 보입니다.

(*) 표현의 순화 등은 나중에도 수정이 가능하지만, 오역은 번역검수자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참고해서 몇 가지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the Reed made him a low bow'의 경우 갈대가 주어인데 him에게 인사를 했다고 해석이 되나요? made him 때문에 사역으로 보이거든요. 그리고 인사라는 번역이 어색합니다. 구애에 대한 질문에서 고개를 살짝 숙여서 긍정적인 답변을 하는 상황까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네. make 가 사역이 되려면 him 다음에 동사가 나와야 합니다. make somebody something 은 "만들어서 주다"의 느낌입니다.

진도를 내서 마무리하기 위해 제가 첫 문장부터 순차적으로 마무리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후에 북이오에서 추가 전문 편집자 검토를 할 지는 모르지만 진도를 계속 뽑아서 행복한 왕자를 마무리 해야할 듯 합니다. 제가 진행하는 순서를 앞서서 편집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아,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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