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실때 중요한 투명한 얼음 만드는 과정을 한번 얘기해볼게요
안녕하세요 술덕후입니다.
오늘은 술마실 때 가장 중요한 얼음!!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결론은 얼음은 사서 먹자...인데요
무튼 투명한 얼음 얼리는 원리와 가정에서...그나마...쉽게 하는 방법등을 설명해보겠습니다.
바텐더들은 이제 단단하고 투명한 얼음을 선호하는데
집에서 얼음을 얼리면 뿌옇고 약한 얼음이 만들어집니다.
투명한 얼음에 대한 썰은 많습니다.
끓여서 얼리면 된다.
얼음틀 밑에 나무젓가락을 받치고 얼리면 된다 등등
그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얼린 녀석입니다
뿌옇고 불투명하죠?
3번 끓였다 식혔다 하면 된다는데 그것도 좀 덜 뿌옇긴 해도 투명해지지는 않습니다.
이 투명한게 뭐냐면 공기입니다.
얼음을 얼리면 겉에부터 얼기 때문에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가운데 모여서 저렇게 불투명해지는거에요
그래서 이 공기를 잘 몰아서 얼려야 투명한 얼음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나마 집에서 쉽게 투명한 얼음을 얼리려면
측면과 하단을 두꺼운 보온재로 감싸고 얼음을 얼리면
얼음이 위에서부터 천천히 얼어서 공기가 밑으로 모이게 됩니다.
그래서 투명한 아이스볼을 만드려면
아이스박스에 아이스볼 틀을 위에 띄우고
틀에 바닥에 구멍을 내주면 겨우 아이스볼 몇개 얼릴수 있습니다.
와.. 듣기만 해도 귀찮죠
저런 원리를 이용한 제품들은 이미 나와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요롷게 위쪽부터 천천히 얼리기 때문에 밑에 뿌연 얼음이 모인게 보이시죠??
저런 원리입니다.
그래서 저런 귀찮은짓 하지말고 얼음을 사서 쓰도록 합니다.
마트나 동네 식자재마트나 시장 생선집가면 이런 얼음을 살 수 있구요
동네마다 다르지만 이런 얼음도 판매합니다.
바텐더들은 이런 얼음을 깎아서 아이스볼을 만들기도 하죠
요런식으로 송곳으로 깎아서 만듭니다.
동네 칵테일바에서는 제빙기 얼음을 많이 쓰는데 몇몇 제빙기나 최신 제품이 아니면
냉동력도 낮고 얼음 모양에 구멍도 나있고 이래서 빨리 녹아서 칵테일이 맹~해집니다.
그러니 바에가서 가장 먼저 보는게 어떤 얼음을 쓰느냐도 중요하죠
그러니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을 쓰는 칵테일바가 동네에 있다면 단골바가 되셔도 좋습니다
얼음을 그만큼 신경쓴다면 다른 부분도 신경쓸테니까요
집에서 드실때는 사드시는걸로!!
얼음이 이렇게 중요한 건지 ... 처음 알았습니다 ^^
좋은 얼음쓰면 맛이달라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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