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혼술할 때 필요한 잔들을 정리해봤어요!!
안녕하세요 술덕후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혼술을 할 때 필요한 잔들에 대해서 정리해봤어요
소주잔 하나만 가져다놓고 모든 술을 다 마시기 보다 약간만 투자해서 좋은 잔을 구입하시면 더 즐거운 혼술이 될거에요~
첫째는 스트레이트입니다.
보통 소주잔으로 위스키 브랜디 보드카 소주 다 드시는데
이런 스트레이트로 드시는거 좋아하시면 이 글렌케런 글라스를 꼭 하나 구비해주시면 좋습니다.
소주잔에 마시는 것에 비해 몇배나 만족감이 늘거에요
글렌케런 설거지도 힘들어보이고 사기도 싫다!! 하시면
글렌케런 대신에 이 온더락잔을 하나 사시면 좋습니다.
요 온더락잔이 1티어입니다.
요거 사면 그냥 부어서 스트레이트로 마실 수 있죠
얼음 넣어서 온더락으로 마실 수 있죠
또 간단한 칵테일들도 해서 마실 수 있죠
아주 좋습니다.
글렌케런 잔이나 온더락잔은 위스키 브랜디 같은 도수 높은 술들을 마시기 위함이라면
이 와인잔은 사케, 맥주, 전통주, 와인 등등 20도 이하의 술들을 마시기 위해서 입니다.
향을 맡기 아주 좋죠
아 40도 넘는 술들을 이 와인잔에 마시면 알코올이 코를 찌릅니다. 궁금하면 한번 해보세요 ㅎㅎ
또 이런 와인잔은 칵테일을 만들어서 먹어도 아주 예쁩니다.
그리고 또 필요한게 이런 500ml가 넘는 큰잔입니다.
물론 칵테일중에 용량 많은 녀석도 하기 좋지만
맥주중에 호가든이나 파울라너같은 500ml넘는 밀맥주들이 있는데
얘는 밀맥주는 아니지만 밀맥주는 이렇게 바닥에 효모들이 가라앉아 있어서
밀맥주들은 2/3를 따르고 나서 바닥에 가라앉은 효모들을 흔들어서 섞은 후에 마저 따라줘야해서
용량이 작은 잔을 쓰면 효모의 양이 달라서 맛이 달라져버려요
그러니까 이런 용량이 큰 잔이 필요합니다.
바이헨슈테판 헤페같이 630ml가 넘는 맥주도 있으니 좀 많이 큰 녀석이 좋습니다
거품까지 생각해야 하니까요 ㅎㅎ
이거는 듀벨잔이라고 제가 쓰는 잔인데, 듀벨이라는 맥주 잔행사때 샀습니다.
듀벨 맥주는 제 취향 아닌데 요 잔이 정말 유용하거든요
와인잔은 오른쪽 같이 크고 넓고 특히 밑부분이 넓은 녀석이 유용하긴 한데
비쌀수도 있으니 그냥 다이소나 인터넷에서 적당한 가격에 큰잔으로 하나 구비하시면 됩니다.
다이소에서 사셔도 되고 마트에도 팔고
인터넷에서 사실거면 이 빠다몰이라는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인터넷에 빠다몰 검색하고 회원가입하고
글라스 카테고리 들어가서
글라스 카테고리 - 온더락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거 하나 찝고
와인잔도 고르고
사실 630ml넘는 맥주잔은 잘 안파니까 500ml 넘는 녀석을 잘 찾아서 골라주세요
잘 안보이긴 하네요
요정도..?
다른술도 그런경우 많지만 특히 맥주를 병나발 캔나발 부시는 분들 많은데
술은 반드시 잔에 따라서 드세요
뭐 코로나나 이런 향에 특징이 없는 맥주들은 큰 상관없지만
그래도 꼭 잔을 써주세요
이게 습관되면 저절로 후각 미각이 발달됩니다.
깰까봐 걱정되시는 분은 플라스틱잔 쓰셔도 됩니다
자기 지갑사정에 맞지 않는 비싼잔 사실 필요 없습니다.
이건 제가 오버해서 산 리델 레드타이라는 잔인데 살때 당시 1개에 26만원 줬습니다.
2개 샀어요... 52만원
한개 깨먹었습니다.... 그후로 얘는 봉인중
이런 잔은 크리스탈 재질이라고 엄청 얇아요 두께차이 보이시나요
뭐 ... 요즘은 16만원인가 하는데 무튼
잔 하나 16만워에 깨도 상관없어 하시면 사셔도 되는데
저처럼 무리해서 사면 이거 깰까봐 걱정돼서 술맛이 하나도 안느껴져요
와 ... 이거 깨면 어쩌지... 이생각밖에 안납니다.
적당히 가성비좋고 튼튼하거 사서 쓰세요
다이소, 마트, 인터넷구입 등등
와..술잔도 이렇게 종류가 많다니..
용량과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잔을 쓰시는군요..
잔에 대해 하나 배워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