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맥주 나들이~ - 술덕후의 유럽 맥주 여행 30 -
안녕하세요 유튜브에서 "술덕후의 술마셔주는 남자"를 방송하고 있는 술덕후라고 합니다.
제가 2015년에 다녀온 유럽 맥주 여행을 이번에 스팀잇 가입하면서
약간 누구나 봐도 이해될 수 있게 리메이크 해봤습니다.
오늘은 2015년 10월 29일 여행기록입니다.
오늘부터는 여행 후반기라 체력도 떨어지고 해서 좀 일정을 느슨하게 했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영국, 아일랜드 뿐인데 시간이 꽤 널널하다 해도
미리 영국을 갈 수도 없고 해서 뭐 남은 시간동안 브뤼셀 산책이나 다니려구요
아마 맥주 덕후라면 한번은 들어봤을 칸티용입니다.
브뤼셀에서 직접 만드는 유일한 람빅이죠
숙소에서 하도 늦게 기어나와서 4시 50분에 도착했는데
5시에 문을 닫는다고한다 쿨럭.. 다음에 오자..
배가 고파서 아무 식당에 들어갔다
주필러, 레페 블론드, 호가든 등등이 있다.
주필러와 레페브라운을 시켰다
주필러는 뭐 전세계 어디나 있는 카스, 버드와이저와 비슷한 위치의 맥주이다.
굳이 사마실 필요가..
레페 브라운은 굉장히 원숙한 향이 난다
레페는 에비 맥주라고 하는데
수도원 맥주중에 트라피스트 맥주는 인증을 받고 수도원에서 직접 생산하는 맥주
에비 맥주는 수도원 맥주의 레시피를 받아 민간에서 대리?위탁? 생산하는 맥주이다.
개성 넘치는 트라피스트에비해 레페는 쪼오금 대중적이라서
아마 수도원 맥주 입문용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스튜를 시켜서 난 무슨 국물있게 카레 같이 나올 줄 알았는데
국물 없는 카레같은 녀석이 나왔다
우왕... 근데 엄청 마싰어
다음은 트라피스트맥주인 로쉐포트 10
벨기에 여행중 트라피스트 반은 마셔볼 수 있을듯
트라피스트들 공통적으로 약간 사탕? 같은 느낌도 나는 것 같고
좀 복합적인 향이 많이 난다
알콜도수도 높아서... 11.3도
술맛도 강한편
딱히 할게 없어서 피자집에서 피자 하나 포장해서
그동안 샀거나 캐리어에 굴러다니던 맥주들 정리하기로 한다
어제 여행기에도 미리 썻지만 호가든 비교시음 ㅎㅎ
한국 오가든이 더 맛있는 신기한 체험
네덜란드에서 산 라 트라페
요거는 트라피스트맥주 중에 벨기에에서 생산되는 녀석이다
트라피스트가 벨기에6 네덜란드1 기타 국가에도 몇개 이런식인데
그 중 네덜란드가 라 트라페...
트라피스트계열은 굉장히 복합적이라 이거다 저거다 콕 찝어 표현은 잘 못하겠다 ㅎㅎ
네덜란드에서 산 녀석
오른쪽 헬엔 버도..마?..
맛은 엄청 맛있다 진~~~~~~~~~한 다크 초콜릿 마시는것 같은
근데 좀 한약맛도 나고 맛이 너어~~~~~~~~~~~~~~~~무 강하고 진해서
혼자 한병씩 마시기 힘들어...
왼쪽 화이트라벨 임페리얼 스타우트
얘는 탄맛나는 다크 초코
마찬가지로 진하다
두개가 다른맥주지만 맛의 지향점도 약간 비슷한거 같고
또 너무 부담스러워서 딱히 마시기 힘든것도 비슷하다...
맥덕들은 이런걸 더 좋아하던데 흠냐.. 난 가벼운 맥주 취향이라서 ㅎㅎ...
무튼 오늘도 얼추 취했다..
10도 넘는 맥주들이 많아서.. 금방 취하네
부럽다 저시절의 술덕후.............
부럽당...
술덕후님 포스팅은 보는 맛이 있네요 ㅋㅋㅋ
술땡기는 맛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