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티스라는 아니스로 만든 독특한 술을 소개해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술덕후입니다.
오늘은 이제 리큐르를 배웠으니 다른 리큐르들이야 뭐
바나나, 딸기, 메론, 민트 등등 다 아는 리큐르들인데
약간 독특한 리큐르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바로 이 파스티스라는 술입니다.
원래는 압생트라는 유우명한 술이 원본인데
압생트에 뭔 성분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슬픈 사연으로 인해 압생트 대신에
얘가 나오게 되었어요
바로 우리가 아니스라고 부르는
요녀석으로 만든 술입니다.
아 물론 원재료는 다른거고 아니스를 집어넣어서 아니스의 향과 맛 특징을 뽑아낸 애죠
당연히 아니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향신료들이 들어가요
다른건 넘어가고
사실 맛은 향신료 범벅 향이라 제 취향은 아닙니다.
이거 수육할때 소주잔으로 한두잔 넣으면 잡내제거 최곱니다 ㅋㅋ
무튼 얘는 좀 독특한 마시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이거죠
일단 반정도 따라주고
요렇게 물을 준비해줍니다.
이게 바로 백탁현상... 사실은 약간은 의미는 다르지만
외국에서는 우조이펙트 등등으로 불리는데요
이 물을 부어주면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약간 누리끼리 투명하던 술이 물을 부으니까 어때요?
뿌얘지죠??
요게 바로 우조 이펙트라고 해서 이런 아니스 리큐르들을 마시는 방법입니다.
이 파스티스 같은 애들 뿐만 아니라 우조, 라키 등등 비슷한 계열의 술들이 많아요
대부분 이런식으로 물을 1:3~1:5정도로 타서 마십니다.
그리스나 터키 쪽에서도 되게 자주 즐겨들 마십니다.
.....저는 제 취향이랑 완전 안맞아서 못먹겠어요... 크엑
허우우우우우우우우우 못먹겠어여...
치약에서 민트맛 빼고 나는 향이랑 유사합니다.
으으
치과맛이라는 사람들도 있구요 허으으으으
언젠가 기회되면 드셔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