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마실때 툭툭 치고 돌리고 날리고 왜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술덕후입니다.
Q : 소주마실때 왜 그렇게 요란하게 툭툭치고 하나요?
라는 질문을 받아서 한번 얘기해 보려고 해요
요즘이야 금속 병뚜껑으로 밀폐 잘 되는 뚜껑으로 되어있지만
옛날 소주는 위에 뚜껑을 코르크로 만들어 놨어요
그러니까 코르크가 부서져서 둥둥 떠댕기고
게다가 소주 여과 기술도 뛰어나지 못해서 약간의 찌꺼기들도 있을 수 있죠
몸에는 뭐 별 이상 없지만
그러니까 그런 찌꺼기들이 바닥에 가라앉겠죠
그런 찌꺼기들을 일단 바닥에서 떨어뜨리기 위해서 탁탁 쳐줍니다.
그리고 돌려서 소용돌이를 만들어서 위로 올려주고
뚜껑따서 V자로 탁 쳐주면
찌꺼기들이 숑 날아가는겁니다.
요즘은 사실 할 필요 없는데 이게 남아있는 거죠
요런 코르크들 ㅎㅎ
위에 뜨는 것이 몸에 해롭다고 툭툭 친다고 알고 있었는데
요런 디테일이 있었군요.. 생각해보면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에는
다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ㅎ
새로운 정보 하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당 ㅎㅎ
재미난 술자리 상식 하나 얻었네요. 어디 가서 술 먹을 때 얘기하면 딱 좋겠네요.
ㅋㅋㅋ 글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