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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의 끄적끄적] 5일만의 포스팅. 통근시간이 너무 짧아 포스팅을 하지 못하는 웃픈일상

in #kr6 years ago

아... 정말 공감되는 포스팅이에요. 저도 몇 년의 휴직 끝에 복직을 했는데 정말 어떻게 하루 하루가 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특히 아침에 부지런 떠는 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ㅠㅠ

이렇다보니 일을 가기전 밥을 잘 챙겨먹는것에 은근 집착하게 된다.

휴직 중에는 언제든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으니 식탐이 없었는데 복직을 하고나니 먹을 것에 집착이 생기더라구요;; 안 먹으면 예민해지고 힘들어서.. 게다가 직장에서는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먹지 못하니까 집에만 오면 뭔가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ㅠㅠ 이너 피스를 찾아야 할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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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피스... 정말 중요하죠. 근데 뱃속이 편안해야 이너피스가 될텐데 배가 너무 고파 일하면서는 맨날 신경질이.....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주말에 닭죽을 거의 일주일치 만들어 놓았습니다. 왜 또 월요일인가요. 쏭블리님 이번주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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