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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호주여행] 시드니 세인트 메리 성당, St. Mary's Cathedral
고딕성당 하면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이 떠오르는데 그에 비해 앞면 장식이 확실히 간결한 것 같아요. ^^ 그래도 옅은 오렌지 빛깔이 은은하고 따뜻하게 느껴져요-
저는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참 좋더라구요. 그 섬세함... 햇살.. :) 그 유리들이 하나의 조각이 아니라 다 다른 색깔의 유리 조각들을 크기에 맞게 잘라서 끼워넣었다는 게 더 놀라운 것 같아요.^^
파리 노트르담 성당과 비슷하면서도 훨씬 간결해진게 저만 느낀게 아니군요 ^^
차가운 회색빛이 아닌 컬러감이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는 참 아름답고 따사롭죠.
그렇게 그림을 표현해내는 것도 정말 신기하고 놀라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