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vely Tour: Boracay #1-Estacio uno] 보라카이 여행: 에스타시오 우노 (스테이션1)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쏭블리입니다!! :-) @songvely
친절한 스티미언님들 덕분에 조금씩 알아가는 즐거움이 가득하네요~
이번엔 날씨가 쌀쌀한만큼 따끈따끈한 여행 사진 꺼내봤어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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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cay, Philip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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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cay is known as one of the three most beautiful beaches in the world with Palm beach of Miami and Golden coast of Australia. You can enjoy hot weather on the beautiful white sand and bask in the sun almost all year 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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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매미의 팜비치, 호주의 골드코스트와 함께 세계 3대 해변으로 유명한 보라카이를 향해 쓩- 필리핀은 위도가 낮아 4계절 내내 따뜻한 기후를 즐길 수 있어서 특히 겨울 여행지로 최고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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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go: Kalibo Airport - bus - Caticlan port - Banca(traditional boat) - Boracay island - tricycle to hotel: about $20/person (I highly recommend to book pickup service that provide bus, boat, and porter service, which costs about $30/person)

보라카이는 한국에서 4시간 정도면 도착하지만 세부/푸켓에 비해 가기가 번거로워요.
칼리보 공항에 도착한 뒤 다시 차를 타고 항구로. 그리고 다시 배를 타고 보라카이 섬으로 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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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가는 중.... :o
그래도 창 밖으로 보이는 우거진 활엽수들이 땃땃한 나라에 왔구나 실감하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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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ly the weather in Boracay is fantastic, but there is always exception..

보라카이 섬에 도착한 뒤에도 트라이시클 타고 숙소로...
아참, 제가 보라카이에서는 4계절 내내 따뜻한 기후를 즐긴다고 했었나요?...
제가 갔을 때만 아니었던 걸로......(태풍이 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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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cio Uno resort, Boracay, Philippines
(Picture from http://estaciounoboracay.com)

그래도 무사히 도착한 보라카이 리조트 에스타시오 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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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taions in Boracay

  • Station1: quiet, most soft white sand
  • Station2: close to sightseeing spots, good to enjoy nightlife
  • Station3: close to port, unique

보라카이 섬에는 해변을 따라 스테이션 3개가 있는데 그 중 스테이션 2가 디몰과 가깝고, 사람이 많아요.
스테이션 1은 조용하고, 하얀 모래가 가장 고와용. :)

에스타시오 우노는 스테이션1의 유명한 보라카이 럭셔리 호텔인 디스커버리 쇼어 리조트 "옆에" 있는 작은 리조트에요. ㅋㅋ
하지만 정말 고심 끝에 선택한, 후회 없는 결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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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리조트가 이렇게 사선으로 지어져 있어서
발코니에서 하늘과 바다를 천정까지 눈에 가득 담을 수 있어요 아.. 진짜 마음에 쏙 들었던 발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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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ould hear the sound of waves everywhere, which was so great

그리고 바닷가 바로 앞에 리조트가 있어서 어디서든 파도 소리가 철썩철썩
저는 잘 때, 일어날 때 파도 소리 들리는 게 너무너무너~~~~무 좋거든요.ㅋㅋㅋ
그래서 최대한 바다랑 가까운 리조트로 잡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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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 from http://estaciounoboracay.com)

작은 리조트지만 그래서 더 아늑하고, 인테리어도 모던하고 깨끗해요.
그리고 스태프들이 진짜 최고로 친절했어요. * ㅁ *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서도 일단 물놀이부터!!
풀장이 넓은 편은 아닌데 아무도 없어서 햇님군이랑 둘이서 놀기엔 충~~~분히 넓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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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bar and food! no regret :)

게다가 다음 날 조식과 다른 식사 메뉴들도 맛있었던!!
그리워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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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블리님도 보라카이 다녀오셨구나
에스타시오 우노? 리조트 가격은 어땠나요.
저는 절약하려고 일부러 싼데만 찾았다녔다는 ..ㅋㅋ
사진보면서 공감되서 보팅하고 가요~

방마다 다르겠지만 1박에 15~20만원 선이었던 것 같아요!
디스커버리 쇼어 리조트가 멋지긴 했는데 더 비싸더라구요~
지금은 오히려 거기로 가길 잘 한 것 같아요! :) 가족적이고 아늑한 느낌이 좋았거든요-

헉 택풍 ㄷㄷ 한식매니아인 저는 생활이 어렵겠네요. 하지만 자연 경관은 최고입니다 ㅎㅎ

ㅋㅋ 타이밍이 좀 안 좋았지용- ㅠㅠ
한식을 좋아하시죠!(노량진 맛집 포스팅 보고 알았어요ㅋㅋ) 시드니 계실 때 힘드셨겠어요-

쏭블리님
사진 잘봤습니다
보라카이 한번도 못가봤는데
저도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히힛 감사해용~ 보라카이 완전 추천이에용~!!
브양님 여행기도 하나씩 둘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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