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코스트코 끊기로 했다.

in #kr6 years ago (edited)

코스트코는 롯데마트보다 우리집에서 더 멀다. 다음 지도에서 계산해보기로 코스트코는 차로 27분거리고 롯데마트는 8분거리다.

지금까지 코스트코를 가면 꼭 집어 오는 아이템이라면 단연 생수였다. 2리터 들이 6통이 1990원. 롯데마트에서는 2리터 들이 6통이 2000원이다. 이제 롯데마트도 생수가 싸다.

다른 아이템을 생각해볼 때 코스트코가 매우 저렴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코스트코는 연간 가입비가 있다. 3만 9천원.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 가입비를 고려하더라도 코스트코가 저렴하겠지만 우리집의 경우 그렇게 대량으로 구매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코스트코 상품 퀄리티가 그렇게 좋다고 말할 만한 것도 없고 거기서만 파는 상품 중 정기적으로 사는 상품도 없고 사고 싶은 상품도 없다.

또 코스트코는 매우 번잡하다. 사람에 너무 치인다. 그게 너무 싫다.

그래서 우리집은 코스트코 이제 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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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늘 벌크로 대량으로 사야해서 식구 적은 집은 오히려 과소비하게 되는 것 같아요 ^^;

저희도 어쩌다가 가는것 같네요. ^^

코스트코를 멀리 하시는군요.. 그래도 전 저희 도시에 코스트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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