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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백(冬栢)] 스티미안 자연사(自然史) 박물관

in #kr6 years ago

가지에 매달린 채 시든 꽃을 흔히 볼 수 있다. 화려하고 아름답던 시절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탓이리라. 그러나 동백꽃은 이런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꽃으로서 주어진 임무를 다하면 새빨간 꽃잎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통째로 떨어져 버린다.

연애인도 그렇고 모두가 어떻게 동백처럼 박수칠때 떠날수있느려나요... 욕심보다 더무거운 미련을 저도 과연 때가되면 떨쳐낼수 있을지 모르겠내요.... 외유내강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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