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코/그땐 그랬지] 뉴비지만 완전 뉴비일떄의 추억

in #kr6 years ago

모모코님의 뉴비지원 이벤트중하나인 그땐 그랬지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주제

  • 내가 뉴비때는 이러한 어려움이 있었고 어떻게 해결을 했었다
  • 만일 위에 내용을 적기엔 아직 경험이 적으신 분은 지금 스팀잇을 하시면서 어려움이 어떤 건지 앞으로 어떻게 해결을하고 싶으신지 적어주시면 됩니다


내 블로그 사진.jpg

저는 완전뉴비가 겪는 불편함중 하나인 포스팅 반응에 대해 적어보려고합니다. 모든 뉴비들이 처음 스팀잇에 어렵게 회원가입하고 수식이나 마크다운도 몰라서 지저분하게 글을 쓰시거나, 정보가 부족해서 태그나 이벤트의 중요함도 모르고, 소통도 없기에 아무도 모르는상태에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그러면 정말 특이케이스를 제외하고 일반 뉴비들은 글을 계속 적어도 저처럼 아무반응도 없습니다. 심지어 클릭조차 10명 미만일겁니다. 문제는 계속 포스팅을 해도 냉담합니다. 다른사람들처럼 소재거리 동난것도 아니고 열정도충만하고 글쓰는것도 즐거운데 왜이럴까요? 그런분들을 위해 제 개인적은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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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uffingtonpost.kr/2016/09/23/story_n_12149104.html

네이버 웹툰 조석작가가 만약 고퀄리티 만화를 고집했거나 성인 만화로 성공하고 싶어 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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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시인사이드

지방대학의 현실을 재미있게 풍자한 기안84작가가 계속 이토준지 스타일을 고집했다면?




다양하게 변화하고 도전하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BJ


길게 설명하는대신 짧은 예시를 3개 링크로 포스팅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처음에 다른 스티머보다 호응을 못받으시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도전, 수정, 실패를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자가 자기만의 스타일이나 장점을 살리지 못해 엉뚱한 곳에서 힘들게 헤메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혹시나 다른 스티미언분들께 중구난방으로 여러가지 포스팅을하면 전문성이 부족해 보이진 않을까 걱정도 하실법 하지만, 스팀잇 초창기면 모를까 점점 늘어날수록 모든분들이 뉴비분들의 컨셉을 외우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색다른 시도를 꼭 해보셨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다시 위의 사진을 보시면 저또한 뉴비 여러분과 같습니다. 만약 3개월동안 정말로 꾸준히 포스팅을 했는데도 반응이 미미하시다면 뉴비님이 모르는 어떤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예를들면 복붙글, 아무런 공감도 없는 글(가즈아, 타이틀 태그 제외)만 포스팅하시는지 한번 돌이켜보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저또한 3개월밖에 안된 뉴비라서 이런 거만한 글을 적을 수준이 안되는것 뻔히 압니다만 나중에 적는것보다 이렇게 합법적으로 이벤트에 뭍혀서 한번 써보고싶었던 글을 쓸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적어봤습니다.^^

모두가 스팀 떡상하는 그날까지 뉴비 올드비 화이팅이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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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는것이 쉬운길은 아니죠.. 좋은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캣팜님처럼 열심히 하시는분들은 시간만 지나면 쉬워질거같아요 ㅎㅎㅎ

저도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불러 온다는 건 쉽지 않은 일 같아요 . 내가 잘못생각했나? 여긴 그냥 투자자가 모여 사는 곳인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활동만으로 성장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 포스팅을 하면서 느끼고있습니다...ㅎㅎ 만약 몇달 혹은 몇년이 지나도 스팀생태계가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하지 않으면 활동의 한계가 있을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재미난 짤을 쓰시는데 도무지 어디서 가져다 쓰시는 지....
이것도 능력인가요... 아님 짤 공급 사이트가 비밀리에 운영되는 건지....ㅎㅎ
저도 3개월 가까이 되어 가는데 아직 뭐가 저한테 맞는지 모르겠어요..ㅎㅎㅎ
그냥 일단 뭐든 해보는 걸로...

네 여러가지 시도를 충분히 해보면서 내가 어떻게 포스팅을 하는지 살펴보거나 반응이 좋았던 것을 집중적으로 해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그리고 꼭 맞는걸 찾아야하는 강박관념도 심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뉴비때는 무조건 여기저기 얼굴을 내밀어야 합니다. 열심히 댓글 달다보면 서서히 방문자가 증가하죠.

맞습니다 ㅎㅎ 정확히 말씀하자면 먼저 알리고 찾아가는게 좋은거같아요. 쓰다보니 이 내용을 빼먹었내요 ㅎㅎ 감사합니다!

글 잘보고 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렵죠.... 저는 일상 공유 하면서 일단은 많이 찾아뵙는 방식으로 알렸으니까요 ㅠㅠ 남들이 원하는 분야에ㅡ저는 거의 문외한이었으니까요 ㅠㅠ

넹...저도 경제 경영이나 코인관련 정보글같은 분야엔 문외한이여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습니다 ㅜㅜ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5시간 넘게 적었던 글이 댓글 하나 달리고 그래서 맘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누구나 겪는 쓰랴림이 있죠 ㅜㅜ 특히 모모코님 말씀대로 온갖 정성과 노력으로 다듬은 글이 아무 반응도 없이 넘어갔을경우 좌절감이 아주 크더군요.....

70을 위하여 !!

for the 70!! 예아~!!!! ㅋㅋㅋㅋ

저도 초기에 아무것도 모르고 이상한 태그 쓰고 이상한글 쓰고 반응도 하나 없고 여러가지로 고민하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글작성하는 것도 처음보다는 좀 발전한것 같은데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요 . 아직도 문제가 많은거 같은데 앞으로도 계속 여러가지를 시도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오오 asinayo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실줄은 몰랐내요 ㅎㅎ 물론 제가 개발일기전에 무엇을 쓰셨는지 아직 안내려봐서 모릅니다만 아시나요님도 여러가지 도전과 시행착요끝에 도달하셨죠. 저도 부족한 부분을 더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글을 쓸때마다 고민하게 되는 뉴비입니다. 반응이 좋은 글을 쓰는게 , 어떤 글이 반응이 좋은건지 잘 모르겠기도 하거니와 진짜 이상한 글들도 수백의 스달이 달리는걸 보기도 하면서 그냥 하던대로 하는게 나은가 생각도 해봐요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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