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프레임으로 짐작해보는 코인시장 탄압의 이유

안녕하세요, 1일 1 스팀잇 포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는 Solucher입니다 (근데 어제 쓰려다 못쓴게 함정ㅜㅜ)
토요일 쉬면서 코인시장 관련 뉴스를 쭈욱 읽어봤는데, 뉴스마다 공통적으로 가져가는 프레임이 보이더군요

아래에 일부 뉴스를 좀 가져와 봤습니다

(투자인)주식과는 달리 코인은 투기나 다름없다

마치 주식거래는 건전한 투자인 것 처럼 비교대상으로 뉴스가 올라오더군요

I can calculate the movement of the stars, but not the madness of men.
내가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지만 인간의 광기는 도저히 측정할 수가 없다.
-아이작 뉴턴. 1720년 남해거품사건 때 주식으로 2만 파운드를 날려먹고 난후.

October. This is one of the particularly dangerous months to invest in stocks. Other dangerous months are July, January, September, April, November, May, March, June, December, August and February.
10월, 이 달로 말할 것 같으면 주식투자에 특히 위험한 달 중 하나이다. 다른 위험한 달로는 7월, 1월, 9월, 4월, 11월, 5월, 3월, 6월, 12월, 8월, 그리고 2월이 있다.
-마크 트웨인. 작전주에 손을 댔다가 25,000달러를 허공에 날려버린 후.

(출처:나무위키)

개인적으로는 주식이나 코인이나 개미들 빨아먹는 곳임은 차이가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아무튼 위와 같은 프레임이 나온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정부는 코스닥을 활성화 하려고 하는데, 코스닥에 유입되어야 할 자금이 코인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겠죠
그래서 코인시장에 대한 칼을 뽑아 들었던 것이고...

그 결과, 정부가 원하는 대로 그림이 그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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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TV를 보는데 코인시장을 폭탄돌리기 라고 표현하더군요

누군가 손해를 봐야 누군가 이득을 보는 시스템이라고 하면서요

진짜 '폭탄' 은 이제 주식시장에서 개미들에게 떠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건 저 뿐인가요?

여기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