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치기 #6] 새로운 권력이 다가왔다. 뉴 파워 새로운 권력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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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대문 감사합니다 @bbooaae님!

안녕하세요! 솔라 @solar-junely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책은 뉴파워:새로운 권력의 탄생 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책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구권력 vs 신권력

구권력은 기존에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던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의 말, 장관들의 말, 기업에서는 CEO급의 지시, 연구분야에서는 석박사 이상의 엘리트 집단의 발언, 이 외에는 전문직의 지식 등이 있겠네요.

신권력은 책을 읽다보면 다수가 모여서 얻어지는 힘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사에서 공개적으로 진행하는 연구(일반 대중에게서 얻어지는 의견들을 연구에 활용하고 테스트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환자들이 난치병 커뮤니티를 만들어 얻어내는 집단지성, 최근 다양한 운동들이 생겨나는 곳이기도 하는 소셜미디어 등 개개인의 뛰어남보다는, 다수가 모여 얻어지는 힘입니다.

우선은 이 둘을 어느쪽이 반드시 우월하거나 열등하다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이 주요한 의견입니다.
아무리 일반인들이 의료지식에 접근하기 쉬워지고 전문적인 내용까지 다 꿰고 있다고 하더라도, 수술이나 시술, 처방 등을 받으려고 할 때 의사에게 가지, 집단 지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완전히 아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가지는 않죠.
이 외에도 어느 한 쪽이 이겨야만 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사례들은 많이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우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에어비앤비 등 신권력을 통해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지만 그에 따른 문제도 함께 가지는 회사들에 대해서도 많은 내용을 이 책은 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미래에서, 가깝게는 지금 당장부터라도 어떤 일을 진행하거나 할 때 구권력과 신권력 중 어느 쪽을 어떻게 활용해야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할 수 있는 화두를 던져주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셔도 나름 괜찮은 도움을 얻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