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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스팀잇 이야기) 어떤 생각으로 스팀잇을 해야 할까?
'잠시 머무는 객'
이 부분에서 멈추게 되네요.
회사에서는 항상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라는데..
제 생각이 삐뚤어진 것인지 절대로 주인이라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때론 이 곳 스팀잇에서도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도출되기도 하지만 지금의 저 또한 스팀잇에 얹혀서 놀고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약간의 차이지만 올드님과 다르게 스팀잇을 저의 놀이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 놀이터를 깨끗하게 그리고 내가 재미지게 놀기 위하여 다른 이들도 오고싶게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수준이지만요 ㅎㅎ
나를 사장으로 임명하거나 수익의 큰 부분을 띠어줄것도 아니면서 주인이 되라고 강요하는것도 웃긴 일이죠 ㅎㅎ 주인의식도 좋지만 자기가 알아서 할 일이고 그건 일단 주인만 가지고 있으면 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잼나게 즐기면서 놀아야 겠습니다. 단, 놀다 '가는' 시점이 그리 빨리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