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글쓰기에 있어 나의 수익률 [My revenue on steemit writing]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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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먼저 저는 글을 잘 쓰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 점을 염두해 두시고 이 글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First of all, I am a person who can not write well.
Please keep this in mind and read this article.

저는 2016년 9월 스팀잇에 가입하여 첫 글을 쓰기 시작하여 오늘 이 글까지 147개의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다 제 자신의 글쓰기 수익률은 어떠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지금 보이는 엑셀에 하나하나 입력하여 그 결과치를 보게 되었습니다.

I joined Steemit in September 2016 and started to write my first article and wrote 147 articles to this day.
And today, I have been thinking about my own writing rate
Now I can see the results by typing each one into Exc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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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제외한 총 146편의 글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글 한 편당
보상액 : 10.24달러
보팅 : 83.45번
댓글 : 7.08개

A total of 146 posts, excluding this one, are rated below.
Per-post
Reward: $ 10.24
Boarding: 83.45 times
Comments: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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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는 유명한 저자도 수준 높은 글을 쓸 정도의 지식을 갖고있지 않은 그냥 일반인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수치를 보고나서 ‘내가 그 어디에서 글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1,500달러나 되는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니
그러한 곳은 바로 이 steemit 밖에 없을거라 생각되더군요.

Of course, I am just a public figure who does not have enough knowledge to write high-level writings.
But today, after seeing the figures, I thought, 'Could I make a fortune of $ 1,500 just because I wrote it somewhere?'
I thought this place would be the only steemit.

물론 다른 곳에서 글을 쓰면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저 소소한 개인의 일상사를 써서 세상의 여러 사람들과 자신의 글에 대한 평가와 격려를 받기도 하고
자신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로 수익이 나는 곳은 이 곳 뿐이라 생각합니다.

Of course, there are many people who make money by writing in other places.
But just by using the everyday life of a small individual, you can get the evaluation and encouragement of the world's people and your writing
I think this is the only place where you earn money from your trivial daily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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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인적으로 steem 이란 전자화폐에 투자를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의 투자로 인해서 제게 글 한 편당 83번 이라는 보팅이 주어지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Of course, I personally invested in steem e-money.
However, I think that my investment would not have given me 83 votes per article.

얼마전 한 한국분께서 이번주 유명작가에 한국분이 세 분이나 된다며 본인도 이곳에 들어가고 싶다는 포스팅을 올려주셨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 글을 올려주신 분의 팬입니다.
지금의 경제생활과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정말 이해하기 쉽게 글을 쓰시는 분 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분께서 자신도 그곳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고 하시니 제가 죄송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A few days ago, a Korean wrote a post saying that Korea wants to be a part of famous writer this week.
As a reference, I am a fan of the person who posted the article. This is because he is a person who uploads his thoughts related to the present economic life so that I can really understand.
But he said he wanted to put his name there too, so I felt sorry for him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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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듯 보통 사람의 생활은 그리 다이나믹 하지도 매일매일이 엄청난 이벤트로 가득 하지도 않죠.
그저 보통 일상생활의 연속입니다.
그리하여 글거리를 찾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오늘은 무엇으로 포스팅을 하지?’라는 생각을 요새 많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잠깐이나마 이러한 것을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였지만
오늘 보상과 관련된 생각을 하며 머릿속에서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싹 지웠습니다.

As everyone knows, the life of a normal person is not so dynamic, and every day is not full of huge events.
It is just a continuation of normal everyday life.
So, every time I went to find a place to write, I thought I had a lot of thought about what I would post on today.
I thought it was stressful for a while.
Today I was thinking of rewards and spewing out the word stress in my head.

저는 글 올리기를 전업으로 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 지금과 같은 열심포스팅의 힘이 떨어질지도 모르겠지만
제게 이제 글쓰기는 소소한 즐거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I do not take up posting entirely.
Maybe the power of eager posting like this is going to decline over time
Now it seems to me that writing is becoming a little pleasure.

저의 별 것 아닌 글에도 소중한 보팅을 해 주시고 댓글을 달아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분들이 스팀잇에서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올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I would like to thank you for giving me some valuable voting and comments.
I hope that more people will enjoy the same experience in Steemit.
Have a comfortable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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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팀잇에서 보상금액의 100%가 글을 쓴 사람에게 돌아가는 구조는 아닙니다. ^^

Wonderful work my friend

Thanks my friend!
Nowdays writing is my pleasure and talking to you ^^

Thanks my friend for the beautiful words

Wonderful work @sochul

@marius Thank you.
I always think your work is so wonderful.

절대 부족하지 않는 글들입니다 좋은글은 진심이 전달되는 것 입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고토퍼슨님의 말씀을 듣고나니 더욱 힘이 납니다.
지금의 스팀잇에 글쓰기가 제겐 큰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토퍼슨님의 글을 보면서 그 식견에 항상 감탄하고 감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압둘라님 꽃선물 감사합니다~ ^^

당신은 멋쟁이 입니다.

앞으로의 경제생활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최고의 작가는 선무님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제겐 선무님은 스팀잇에서 가장 훌륭한 작가이시랍니다. ^^

글은 재주가 아닌 삶에서 나오는 것이겠지요..많은 다른 것들처럼..잘 읽었습니다.

좋은 솔직 담백한 글이네요. 영어는 어떻게 쓰셨나요??

@abcteacher님 댓글 주셨네요 ^^
'영어는 어떻게 쓰셨나요'라는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했네요.
이 글을 영어로도 번역하여 쓰셨냐고 물으신다면 영어로는 쓰지 않았다고 답변 드려야 할 것 같고요
이 질문이 아니라 영어로도 포스팅 한 글을 어떻게 작성하셨냐는 질문이라면 우선 한글로 쓴 글을 구글 번역기로 돌린 후 문맥마다 느낌이 맞는지 틀린지를 파악한 후 다시 글을 고쳐서 사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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