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생 이지혜게임?? 남성을 배제한 페미니즘은 성공하기 힘들다

in #kr8 years ago

안녕하세요 @snuff12입니다
이제 신입생들이 들어오는 시기네요
오늘은 저희대학 특정 단과대학에서 새내기 오티에서 진행한 이지혜게임을 비롯한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이지혜게임 텀블벅 링크

성평등을 지향한다는 단과대에서, 수백명의 새내기가 모인 장소에서 성차별적 게임을 한다는 사실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99년생 이철수 게임이라도 했다면 논란이 없었을텐데)

  • 99년생 이지혜

이 게임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성 '99년생 이지혜'가 겪는 에피소드들에 대해서 여러분이 이지혜의 지인이 되어 결혼, 육아, 연애, 여성성 등을 참견하고 잔소리하며 이지혜의 인생을 만들어나가는 게임입니다.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한 토론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객관적으로 사건을 보게 되고 여성으로서 이 사회를 살아가며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체험하고 토론해봅시다!

99년생 이지혜가 과연 '결혼, 육아, 연애'에 대한 참견과 잔소리를 들었을까요?
20대 초반 여성이, 과연 20대 초반 남성보다 어려움을 더 겪었을까요?


요즘 여쭉메웜을 중심으로 한 레디컬 페미니즘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학교 안에도 레디컬페미니스트들의 힘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네요

전에 언급한 담배녀 사건 이후 페미니즘 세력이 약해지나 싶었는데
작년 총학생회장 탄핵사건을 기점으로 다시 기승을 부리네요 (여성을 꽃에 비유한것이 성폭행이라 주장하며 탄핵, 그러나 '피해자'가 자신을 먼저 꽃에 비유)

제가 접하는 페미니즘은, 언제나 남성을 배제하고 있습니다
'남성 혐오'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죠
'남학생 휴게실'은 필요 없다며 몇년째 반대중이며
남성이 받는 차별을 '혐오비용'이라며 남성의 문제라고 합니다

남성을 배제한 페미니즘은 결국 반쪽짜리 페미니즘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언제쯤 서로를 배척하는 것이 아닌
화합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Sort:  

용기 있는 포스팅이네요.
이런 말도 용기가 필요한 시절이네요. ㅎㅎ
저도 용기내서 댓글 달아봅니다.

참...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는거 같아요 ㅠㅠ

좋은 글이네요. 여성의 대한 혐오를 없애기 위해서 생긴 페미니즘이 점차 그 의도를 잊고서 오히려 남성의 대한 혐오와 차별만 부추기고 있으니 씁슬합니다.

어쩌다 이렇게 바뀐걸까요... 아쉽네요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3
JST 0.077
BTC 61874.73
ETH 1626.75
USDT 1.00
SBD 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