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 여행용 캐리어 전자저울 - 라이프트론 러기지 체커
스티미언 여러분 안녕하세요. 눈비행기 기장 스노우 입니다. 지금부터 오사카 여행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2016년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오사카 여행기를 시리즈로 정리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여행 자주 다니시나요? 저는 여행 다닐 때 면세점을 탈탈 털어옵니다. 그리고 돈키호테에서 남는 무게를 먹거리로 잔뜩 채워두죠. 그러기 위해서는 캐리어 중량을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러기지 체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게 바로 오늘 리뷰할 라이프트론 캐리어 전자저울 (러기지 체커) 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Digital color display luggage scale / FG-6019-BK-I 입니다. 이 제품은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도 판매중인데 제가 여행갈 시기에는 품절이였어요. 그래서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하였고 면세 할인가 25 달러입니다. 적립금과 쿠폰을 먹였더니 만 오천원이라는 아름다운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
상자를 개봉하니 리튬 배터리와 파우치 그리고 저울과 매뉴얼이 들어있습니다. 측정 가능무게는 50 kg/110Ibs 까지 입니다. 만 오천원 주고 샀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보이더라고요. 도큐 핸즈에서 파는 러기지 체커도 2~3만원은 주어야 한다고 들어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는데 좋은 선택이였던 것 같습니다.
리튬 배터리는 이렇게 상단에 있는 캡을 열고 넣어주시면 됩니다.
리튬 배터리를 장착하니 이렇게 디스플레이에 불이 켜집니다. 작동법은 굉장히 쉽더라고요. 저울 뒤에 달린 후크를 캐리어 손잡이에 연결한 뒤 저울을 들어주면 무게가 측정되는 시스템이예요. 이번에는 캐리어에 23 kg을 꽉 채워서 돌아가리라 마음을 먹은지라 이 저울이 굉장히 필요했습니다. 숙소에서 미리 캐리어 무게를 재었더니 공항에서 무게 걱정할 일 없어서 마음이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숙소에서 측정했을땐 20 kg 였는데 공항에서는 19.5 kg 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무게 중심만 잘 고려해서 측정하면 정확도는 굉장히 높은 것 같습니다. 아직 러기지 체커가 없으시다면 면세에서 파는 라이프트론 러기지 체커를 추천해드려요 :)
Disclaimer (at your own risk). 호텔, 항공, 여행과 관련된 정보들은 하루만에 변경이 되거나 개악이 될 수 있어요. 이 내용은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있던 내용을 재가공, 편집한 내용이라 최신, 완벽, 정확, 유효성을 보장하지 않으니 미리 잘 알아보시고 진행하시길 바랄께요.
Cheer Up! 음~? 흥미로운 포스팅이군요.
저도 오사카 갔을때 돈키호테에서 마구마구 담았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일본 선크림이 끈적이지 않아아서 사용감이 좋았던거 같아요.
✈ 저도 UV 선크림은 꼭 사온답니다 ㅎㅎ 끈적거리는걸 싫어하는데 일본 돈키호테 선크림은 안 끈적여서 좋아요 ㅎㅎ
저도 항상 해외여행 갈때 아이가 있다보니 짐을 바리바리 잔뜩 챙기고 20kg가 넘었는지 확인하고 싶을때 체중계를 이용합니다ㅠㅠ 이거하나 있어야겠네요 ㅎ
✈ 제이탑님은 체중계를 이용하시는군요 ㅎㅎ 이거 하나 사두니까 진짜 편하더라고요 ㅎㅎ
저도 살까고민하던아이네유ㅋ
✈ 오.. 다율님도 이 제품 아시는군요 ㅎㅎ 요거 진짜 좋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snow-airline님, 여행용 캐리어 전자저울이 있군요 ㅎㅎ
짐이 많을 경우에 유용할 듯 싶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답글계의 대왕 성민님 어서오세요 ㅎㅎ 대한항공 23kg인 경우는 거의 필요가 없는데 저가항공사 타면 보통 15kg이라서 꼭 필요하더라고요 ㅎㅎ
네 ㅎㅎ 맞습니다. 저도 다른 동남아 갈 때 신경이 많이 쓰였던 것 같습니다 ㅋㅋ 유용한 저울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비행기 탈때마다 트렁크 무게가 걱정이 었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 저도 캐리어 무게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거 하나 사고 나서 마음이 편해요 ㅎㅎ 얼마나 더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맞춰서 사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