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포닥 라이프] 카를스루에 공과대학 출근 전 독일에서의 첫 주말

in #kr7 years ago

독일로 포닥을 오게 된 스맛곰입니다. 4월1일부터 계약일이 시작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카를스루에 공대 출퇴근길과 시내로 가는길, 그리고 주변 지리를 익힐겸 바로 전 주 금요일에 미리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살게 되는 동네가 시외쪽에 있는만큼 시내로 자주 놀러가거나 물건을 사러 갈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에 트램 라인을 체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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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주변 지리를 확인하러 돌아다니다가 호텔로 귀환했습니다. (호텔보다는 미국드라마에 나오는 시골 모텔에 가까운 곳이긴 했습니다.)

토요일 저녁은 터키 레스토랑에서 피자와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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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주변 지리를 다 파악해서 움직이기가 귀찮았던만큼 숙소에서 뒹굴뒹굴해줍니다. 내일 출근인만큼 푹 자고 일어나서 노트북으로 이리저리 유튜브 등을 감상하면서 1층에 위치해있는 터키 레스토랑의 메뉴를 하나하나 번역해보았습니다.

슬슬 고기만 먹어서 느끼해진만큼 면이나 밥이 좀 땡겨서 칠면조 고기와 쌀밥(독일어 reis)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왜인지 모르지만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파스타같이 생긴 녀석이 나왔는데 ㅋㅋㅋㅋㅋ
주문을 잘못 들은건지 (면이냐 쌀이냐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아니면 원래 이 식당의 reis가 이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나왔으니 독일어를 몰라서 뭐라 말도 못하고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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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맛은 괜찮았고 파스타도 나름 탄수화물이라 나쁘지 않더군요. 아니면 이게 쌀로 만든 거거나.... 아무튼 잘 먹고 내일 첫 출근을 준비하고자 캐리어에 다시 짐을 좀 싸놓고 잠에 들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첫 출근날부터의 정착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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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노선도가 파리 것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언어가 다르니 재미있네요ㅎㅎ 으아 궁금합니다 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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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효효~ 카를스루에 지역은 프랑스 국경 근처쪽에 있으니 휴일에 독일로 놀러오시면 (기차로 약 2시간 반 거리라고 하더군요) 여러가지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프랑스는 가본적이 없어서 좀 적응이 되면 연휴 같은 때 프랑스 여행을 하고 올까 생각해보고 있답니다.

아하 2시간 반이라니 한번 시간 내서 가 볼만 하겠네요!! 구미가 당깁니다. 사실 처음 들어보는 지역명인데, 관광객도 많은 곳인가요?
마찬가지로 프랑스도 가까우니 꼭 놀러 오세요! 프랑스 은근 볼 만한 곳 많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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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온지 일주일정도 밖에 안되서 잘 모르겠지만 엄청 핫한 관광지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KIT가 있어서 외국인들은 꽤 있는것 같지만 좀 더 겪어봐야 볼만한 곳이 있을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독일어 배운 기억이 나네요. 물론 다 까먹었지만.. 저 파스타는 딱 보기에는 밀가루 파스타같아요. 전 아직 쌀가루 파스타는 본 적 없습니다 ㅎㅎ 조만간 아파트같은 개념의 장기 렌트 집도 알아보실 예정인가요?

다음 포스팅에 구해놓은 집으로 이동한 내용을 올려놓았습니다 ㅎㅎㅎ 저도 고등학생때 독일어 수업을 들었는데 그 때 좀 잘 들어놓을 걸 그랬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배우려니 좀 힘드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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