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IOST 상장 및 이벤트!
안녕하세요. 스맛곰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거래소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업비트의 이오스트(IOST) 원화 상장소식과 관련된 이벤트 소식입니다.
업비트에 이오스트 지갑이 열리고 이벤트 소식이 뜨면서 이오스트가 이미 상장되어있는 바이낸스, 후오비, 고팍스 등의 거래소에서는 코인 펌핑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바이낸스의 이오스트 그래프는 아래와 같이 신나는 펌핑 그래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큰 금액을 가진 사람보다는 작은 금액으로 참여하는 사람에게 혜택이 더 돌아가는 타입의 이벤트인데요.
저번에 업비트에서 질리카를 통해 진행했던 이벤트와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500 이오스트 이상을 입금한 계정들에게 2천만개의 코인을 균일배분하는 방식의 이벤트입니다.
예전 포스팅에 글을 남겨놨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눌러서 보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https://steemit.com/kr/@smartbear/coe8d
https://steemit.com/kr/@smartbear/285x8b
이 공지가 올라오고 난 다음에 후오비에 가니 벌써 18% 상승해서 33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더군요. 원래 240개를 이벤트로 에어드랍 받아서 가지고 있었는데 (레퍼럴 이벤트) 참여할 겸 후오비에 있던 엘라스토스 코인 한개를 팔아서 (대충 소수점 뒤 코인 수량 털기) 이오스트를 구매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대략 890개 정도의 이오스트를 바로 업비트에 전송해서 이벤트에 참여함과 동시에 펌핑을 기다려보았습니다. (후오비 수수료는 100개였네요. 역시 날강도 ㅋㅋㅋㅋ)
이번에는 저번 질리카 때 상장과 함께 덤핑이 일어날 때와는 달리 초기에 펌핑이 일어나고 있더군요. 그래서 대략 55원 정도에 모두 익절하고 나왔습니다. 그 뒤로는 60원대까지 올라갔다가 주르륵 미끄러져 내려오는 그래프를 보여주었네요.
상장 이야기 전에 가격이 대략 27원 정도였던 것을 감안할 때 현재 가격도 상당히 괜찮은 가격으로 유지되는 편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어쨌든 60% 정도의 익절을 진행했고 익절 후 가격이 아래쪽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코인 수량을 늘려도 괜찮고 이벤트로 받은 코인만 들고 있어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만 제 경우에는 이벤트로 받게 될 코인만 보유해볼 생각입니다.
이게 상장하기 전에 입금 가능 시간대가 사실 일반 직장인에겐 거의 불가능한 시간대 (오전 10시 - 점심 근처)로 잡혀서 의외로 당첨 해당자가 적은 편인 이벤트인지라 나름 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는 그나마 고팍스가 이오스트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어서 원화로 참전하실 수 있는 여지가 있었습니다만 저번에 질리카의 경우에는 고팍스에서 구매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시세 차이가 심했죠 ㅋㅋㅋㅋㅋ 물론 전 바이낸스에서 사왔습니다만 ㅋㅋㅋㅋㅋ
특히 업비트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이벤트가 해당 기간동안 코인을 출금한 (종류 상관없음) 기록이 남으면 당첨자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더 해당자가 적습니다. 또한 업비트만 주로 사용하고 계시다면 해외 거래소로 코인을 전송해 사온다던가 하는 방식이 불가능하죠.
따라서 미리 해외 거래소에 코인이 있으셔야한다는 문제가 있는 겁니다 ㅋㅋㅋㅋ 아마 업비트가 이런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질리카와 이오스트 이렇게 두번이므로 앞으로도 종종 이런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를 위해 미리미리 해외 거래소 등을 뚫어놓으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벤트의 결과는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수요일입니다. 모두 에어컨의 가호 속에 열일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잠깐 한눈파는 사이에 상장이 되어버렸더라구요.. 이벤트 금액이 적지않던데..!!
그러게요. 상장시간도 따로 공지되어있질 않아서 참여자가 더 적었다고 하니 신청되신 분들은 개이득 상황이네요 ㅎㅎㅎㅎ;; 다음 이벤트에 대비해서 미리미리 해외에 송금도 좀 해놓고 해야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