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박물관 구경하기 1편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근대사 역사박물관이 유명하더군요.
군산에 그런 박물관이 있는 것은 일제강점기에 수탈을 많이 당했던 역사 때문입니다. 곡창인 호남에 일제의 수탈이 집중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들어가자마자 인력거가 있네요
박물관 내에 당시의 건물을 배치해 놓았습니다
미곡거래소입니다
잡화점도 있고요
고무신 가게도 있습니다
곡물무게 재는 저울도 있습니다. 어릴 때 쌀집에서 보던 것들이네요
일본인 들에게 땅을 빼앗긴 사람들이 신석기 시대 움막처럼 땅을 파고 지은 집입니다. 토막집이라 하네요.마음이 짠하게 아팠습니다.
박물관을 나오니 일제강점기 세관이 보입니다
세관한켠에 소나무가 멋있게 서있습니다.추사의 세한도 같아서 찍었습니다
박물관을 한번에 다 올리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박물관 2편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