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2회기 '마음에도 면역력이 있다면 프로바이오틱스라도 먹고 싶다.'
예전 어떤 글에서 언급하셨던 에피소드로군요. 많이 황당하셨겠습니다. 그 분은 어떤 전이를 경험한 것일지 궁금하네요. 내것과 남의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은 참 피곤합니다. 저도 다른 사람을 피곤하게 할 때가 있는 것 같구요. ㅎㅎ 주석으로 달아놓으신 자기와 타자는 올해 초에 정독했는데, 정말 명저입니다.
정말 명저죠. 요즘 상담할 때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라고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할 때가 없겠습니까. 우린 다 그런 면이 있는데 것두 정도껏 해야 하는 거 같아요. 이 글의 에피소드 때문에 일을 시작했음에도 계약을 못하고 소위 말하자면 '짤릴' 뻔 했습니다. 다행히 그렇게 되진 않았지만 상대방이 갈등해결의 어떤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