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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헤르메스의 교단일기] "시험에 플라톤이 나왔어요" - 두 동강 난 토끼 되살리기

in #kr6 years ago

공감합니다. 객관식 문제를 풀기위한 교육은 사실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실력을 키우면 정답이야 따라오는 것인데, 주객이 전도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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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만명이 응시하는 시험에서 표준화된 객관식 출제는 사실상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볼 때 현재 수능은 나쁘지 않은 내용과 수준이라고 판단됩니다. 문제는 그걸 못 따라가는 교육 시스템이죠... 진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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