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심심풀이 번역 핫산 -1-
심심하니 2ch 옛날 스레 번역놀이나 합니다.
최근 아들의 해피타임 방해에 심취해있습니다.
1：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2:45:42.18 ID:rjha9MVe0
아들을 제외한 가족 모두가 빠져있습니다.
절묘한 타이밍에 맞춰 "목욕탕 비었다！"라고 외치고는 아들의 반응을 기대하곤 합니다.
4：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2:46:19.38 ID:ju7xbNnj0
나쁜..놈.
5： 인법책【Lv=9,xxxP】 ：2012/05/30(水) 22:47:21.97 ID:ySK/qsA/i
비인도적이잖아... 자제좀요.
6：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2:49:19.43 ID:LYkM5vLZ0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정자를 방지하는 착한 방법
http://www.amazon.co.jp/exec/obidos/ASIN/B000V1OPYA/vipimouto-22/ref=nosim/
9：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2:52:12.21 ID:rjha9MVe0
연초에 딸이"○○（동생）방에서 탁탁탁 소리가 들렸음. 시작한듯."이라는 보고가 옵니다.
나"뭐시！？모니터를 켜라！"라고 아내에게 지시합니다.
감시카메라에 비치는 아들놈의 모습을 관찰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은"오늘은 어찌할까?""만날 하는걸로 하지?""아니, 오랜만에 그걸로 하자."라고 말을 나눕니다.
그리고, 아들의 해피타임이 최고조에 이를때 즈음 딸이 달려가서 갑자기"커피마시자아ー！"라고 말하곤 합니다.
격노하는 아들
우리 집안의 최고 행복한 순간입니다.
10：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2:52:49.27 ID:Lv4pvW+Y0
아오 뻐킹!!
12：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2:53:38.02 ID:EdVs3mFA0
심하네
14：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2:54:32.12 ID:Cwgq1HIZ0
자위아재를 그만두게 해줘..
15：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2:54:34.68 ID:LyNjO3xe0
금방 독립하겠네
16： 인법책【Lv=10,xxxPT】 ：2012/05/30(水) 22:54:36.30 ID:2ZnvKPMa0
우낀닼ㅋㅋ
17：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2:55:03.58 ID:tlVI6GWq0
비인도적!
칙쇼!
악날한놈들!
19：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2:56:34.93 ID:rjha9MVe0
제일 재밌었던 일은 아들이 가장 해피한 타이밍에
아내와 짜고서, 아내가 신음소리를 크게 내게 한 것 입니다.
아내도 분위기에 맞춰서 큰 소리를 내줬어요.
우리 부부는 아들이 제대로 된 청춘을 보내줬으면 해서, 평소 해피타임 방해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20：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2:57:44.65 ID:gBTWUWrF0
이거 좀 개쩌는득ㅋㅋㅋㅋㅋ
21：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2:58:01.52 ID:rjha9MVe0
해피타임의 방지요령은
"아무 용건이나 만들어서 긴급하게 방으로 간다"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23：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2:58:15.14 ID:QNXbIkf50
너무한데 개웃김ㅋㅋ
24：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2:58:22.31 ID:/HHDCc/l0
이 잔인한 새끼!
25：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2:58:40.61 ID:6x2eCQVv0
절정의 순간에 모친의 신음
하하하....
26：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2:59:31.35 ID:ren4ZYUG0
아버님...
28： 인법책【Lv=9,xxxP】 ：2012/05/30(水) 22:59:36.22 ID:ZHkApc9+0
오랜만에 트렌드글 가즈아･･････
31：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01:03.34 ID:tlVI6GWq0
이게 레알이면 살인사건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지경인데.
32：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01:49.75 ID:kMYSdykR0
제발, 그만둬...
36：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09:08.41 ID:C8eHqFHf0
감시카메라 있다고 하는게 주작 냄새가 난다.
37： 인법책【Lv=40,xxxPT】 ：2012/05/30(水) 23:09:11.70 ID:Zse2iJW80
이거 구라지? ㅋㅋㅋㅋ
응? 구..라...잖아..?
38：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10:02.21 ID:rjha9MVe0
근데 집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들의 인터넷 해피타임이 장시간화 되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에 아들이 본인 소유의 컴퓨터를 가지게 되어서, 장시간 사타구니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밤늦게까지 지속되기도 해서 확실히 감시하는 우리도..
"아빠 졸려..."
"당신, 오늘은 그냥 냅두죠?"
"제길... 요시오자식・・・。아빠한테 맡기고 둘다 자라"
그리고 나 혼자서 밤늦게까지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게 됩니다.
집념의 감시 끝에 아들놈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손의 움직임이 빨라진것입니다.
저는 서둘러 방에서 뛰쳐나가 아들의 방문 앞을 후다닥 지나 화장실로 들어가선 볼일을 본 척을 했습니다.
한밤중에 용변을 보러 화장실로 가는 척입니다.
이쯤되면 아들도 소리라고 하기엔 좀 그런 소리로 "으으으어어ㅓ어ㅓㅓㅓ.." 하고 고뇌의 목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이런 시간에 해피타임을 막으려고 하리라곤 생각치 못했겠지요.
이럴때 일수록 공을 드린만큼 달성감도 평소보다 강했습니다.
길게써서 ㅈㅅ
3줄요약
아들의 방문앞
복도에서 큰소리를 내면서
걸으면 됨
39：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11:30.37 ID:0rWBaid10
요시오 너무 불쌍햌ㅋㅋㅋㅋㅋ
40：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12:11.18 ID:29aUbjz90
그러다가 쳐 맞지.
46：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18:38.44 ID:rjha9MVe0
우리 가족이 너무 한걸까요?
다 아들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가족끼리 영화를 보다가 야릇한 여자와 므흣한 씬이 나오면 아들 빼고 우리끼리는 눈으로 이야기 하곤 합니다.
"저녀석 좀있다가 치겠네."
영화가 끝나고, 1시간 정도 지나고 나서 저는 인터넷 회선을 끊어버립니다.
아들이 ○감 찾기 행위를 막기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아들이 튀어나옵니다.
"아빠, 인터넷 고쳐줘."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엉? 이거 왜이러냐... 으음.. 이건 아빠도 못고치겠네.."
나중에 딸이 바닥을 치면서 웃어재꼈다고 합니다.
48：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21:09.45 ID:d7Rin4TH0
ㄹㅇㅄ같으니까 관두삼.
53：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26:16.23 ID:rjha9MVe0
하지만, 밖에서 ○감 찾기를 그대로 참고 내버려둘 수는 없습니다.
나쁜 싹을 빨리 도려내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는 가능한 많이 비디오대여점과 서점에 들리고 있습니다.
아들이 거기서 ○감을 살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들은 므흣한 책을 들고 계산대로 향하려 한다면, 우연을 가장해서 말을 겁니다.
제 경우에는 큰 목소리로 "우리 아들! 뭐사니~?" 라고 주변에 들리게끔 묻습니다.
아들은 "시끄러. 암것도 아냐." 라고 하곤 책을 숨기려 도망갑니다.
분위기 따위 신경 안쓰고 큰 목소리를 내는게 효과적입니다.
59：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29:36.56 ID:oAIEKqTii
강제로 참고 있는건 아들이잖앜ㅋㅋㅋㅋㅋㅋ
60：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30:05.33 ID:aFgdD2HiO
적당히 좀 해라....!
62：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30:34.49 ID:MpKAN4Rf0
뭐냐 이 글은...
64：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31:30.51 ID:rjha9MVe0
아들의 해피타임 중 방에 침투해서 안나가고 뻐팅기는 것도
침대에 앉아서
"아들-. 요즘 공부는 잘 돼가?"
"그..그냥 그래!"
"아빠가 가르쳐줘?"
"됐어. 걍 나가!"
"어제는 아빠가 박물관에 갔는데-. 거기서 말이지.."
67：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33:27.15 ID:rjha9MVe0
여러분은 가족분들의 해피타임을 막아보신적이 없으십니까?
아무래도 비판이 많은건 아들과 동년배가 많아서 일런지요.
69：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34:30.19 ID:iYWTiECs0
내가 요시오였으면 밖에 나가서 공중화장실에서라도 해피타임ㄱㄱ 한다.
70：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35:15.26 ID:chn0ed7V0
나중에 미쳐서 거실에서 치게 될꺼다...
73：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38:35.35 ID:CaUnpt4Zi
내가 요시오면 학교 땡땡이 치고서, 천천히 칠꺼야...
74：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40:55.09 ID:rjha9MVe0
아내한테 뭐 사러 간다고 말하고, 아무것도 안사들고 금방 돌아오는 패턴도 있었습니다.
75：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41:23.45 ID:w9NGSMA90
걍 냅둬 좀!
76：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42:22.85 ID:5AGEdc3R0
아들이 몇살인데
81：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46:04.86 ID:DjPKaARm0
내가 어릴적에 이런 짓을 당했다면 개길 자신 있음.
86：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53:30.49 ID:3ezdn3jI0
니 아들이 울고 있다!
87：글쓴이입니다：2012/05/30(水) 23:53:48.01 ID:wdf4wALE0
딸내미방은 아들 방 옆이라서,
아들이 있을때면 노래를 부르곤 합니다.
해피타임에 열중일 때, 동생의 노랫소리가 들리는거죠.
89：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53:57.23 ID:34Z0N+nP0
이건 개긴다.
92：글쓴이입니다：2012/05/30(水) 23:55:49.15 ID:wdf4wALE0
주작이였지만 레알로 받아드리리라곤 생각 못했네.
아까 어떤놈이 해피타임을 방해해서 짜증나서 쓴 글이야.
96：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58:27.12 ID:PxFHTJAl0
-글쓴이에게
음. 재밌었어.
새끼들아 ㄹㅇ 분위기좀 읽자.
98：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1(木) 00:00:41.28 ID:fJzs7m9J0
-글쓴이에게
꿀잼이었음ㅋㅋㅋㅋ
95：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0(水) 23:57:14.81 ID:YT9XHHtT0
허니잼ㅇㅈ
내가 방해 받으면 올린 글 처럼 썼을꺼야.
99：이하, 무명씨 대신 VIP가 전해드립니다.：2012/05/31(木) 00:01:38.61 ID:/+liv5ih0
뭐야 주작이었냨ㅋㅋ
ㄹㅇ인줄.
열심히 번역했는데 마지막에 주작이라고 해서 아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