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토스와 체스터

in #kr7 years ago

※ 이글은 의식의 흐름기법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언젠간 먹고말꺼야!"

어릴적 보던 광고에선 체스터는 항상 그놈의 치토스를 먹지 못하고 저 대사를 내밷곤 했다.

물론, 나는 그 광고를 보고 치토스를 사먹고 어머니께 100원짜리 동전을 하나 빌려 노오란 동그라미를 긁어 "꽝 다음 기회에" 라는 글씨를 보고 나서야, "언젠간 한봉지 더! 를 뽑고 말꺼야" 라고 속으로 외치곤 했지만....

여하튼, 치토스는 더이상 노란 행운의 긁기복권이나 따조를 주지 않는다. 가격도 300원이 아닌 2000원을 줘야 한봉다리가 들어있을 정도로 양도 달라졌고, 내 입맛조차도 더이상은 이 한봉다리를 한번열면 멈출 수 없는 그런 과자가 아니니 말이다.

우리는 사실 치토스가 아니라 행운의 복권이나 따조를 보면서 "한봉지더가 나올꺼야!", "빤짝이 따조가 나올꺼야!" 라고 말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 덤으로... 난 진짜 "한봉지더!" 가 나온적이 없다.
내가 사먹은 치토스가 얼만데... 오리온 놈들아 투니스는 너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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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날 사먹은 치토스는 롯데산이었다고 한다.... 뭔가 시즈닝이 덜 뿌려진것 같은데 이상했더라니.

요즘 과자는 양도 옛날보다 훨씬 적구여 ㅠㅠㅠㅠㅠ

아... 마침 저번주에 점심도 못먹고 일하고 집에 돌아간 적이 있어서 이마트에서 300원짜리 오!감자를 하나 집었는데 무려 13개나 들어있었습니다.

무려 13개라구요. 13개!

치토스가 아직도 나와요? ㅋㅋ 롯데 ㅋㅋㅋ

찾아보니까 이제 오리온에서 생산 안하고 롯데에서 생산하는 듯 합니다.

ㅎㅎ 전 치토스를 안좋아했지만 당시 주위에는 치토스를 다들 좋아하더라구요.ㅋ
전 새우깡같은 깡 이름 붙은 것만 좋아했는데.
뿌셔뿌셔 인기있을 때도 안좋아했고.ㅋ
라면 뿌셔 먹는게 더 좋았던.ㅎㅎ

치토스는 "한봉지더!" 아니면 "따조" 였으니까요... 흐흐...
감자깡이 체고십니다.....
라면은 안성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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