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를 찾기위해 댓글 놀이 하던 스팀잇 시절~(에피소드 II)

안녕하세요. @skymin 입니다.

누구에게나 무엇을 하든 첫발을 딛는 순간 열정이 생기기 마련이다.이 열정이라는 녀석하고 언제까지 같이 가느냐의 차이만 서로 다를뿐 첫발을 디딘곳에서의 열정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기회를 준다고 나는 믿는다.스팀잇에서의 열정은 더더욱 그러하다고 믿는다.다만 열정이 넘치다 보니 실수도 하고 오버도 할 수 있는 것이다.이 모든게 허용이 되는곳 스팀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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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20일 하루전 날 뉴비 딱지를 스스로 뗀지 하루가 지났다.
매직다이스에 빠지고 스팀몬스터에 빠지기 전까지 한 동안 스팀잇에서 스티미언분들이 진행하는 이벤트를 찾아 혼자 '이벤트사냥꾼'이 되어 이벤트만 쫒아다녔다.이벤트가 뉴비에겐 꿀이였고 뉴비에게 희망이라 믿었고 처음 해보는 sns거기에 스팀이라는 가상화폐가 보상으로 주어진다니 일단 이 생태계에서 살기위해 버텨 보려고 한 행동이다.그러나 이벤트만 찾아 다니며 스팀잇에서 살려고 바둥바둥 되다보니 재미라는 요소가 사라져 버렸다.열정이 확 식어버리기 직전 재미를 찾아야 했다.이글 저글 나름 많이 봤다 메뉴얼적인 글에서 부터 가장 눈에 띈 단어 소통흠 소통이라 포스팅한 사람과 의견을 나누란 말인가....?예전 스티미언분들 포스팅엔 댓글들이 참 많았다. 지금은 댓글들이 예전만 못한건 사실이다.그 만큼 스팀잇을 떠났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지금의 나처럼 스팀잇에 익숙해져 방법이 달라졌다 생각한다.댓글을 달지 않아도 스팀잇에서는 다른방법(보팅)으로 소통을 하는거다.이글을 보는 뉴비분들은 소통을 하라고 말하면서 서로 주고 받는 글이 없기에 소통하라 말하는 지금의 스팀잇 생태계에 의구심이 들지도 모른다.나 또한 이해를 못했지만 3개월이 지나고 보니 이제 조금은 스팀잇을 알거도 같다.며칠전 kr-join 태그를 보다가 스팀잇을 떠나신 다는 분의 글을 봤다.거기에 달린 댓글이 지금의 현 스팀잇을 정확히 알려주는 메세지다.

어마어마한 Steem을 구매하셔서 고래가 되시거나,
또는 어마어마한 고래와 친하게 지내시거나,
기본보상을 챙겨주는 Dapp들을 활용하시거나,
진심을 담아서 다른 유저들과 소통을 해보세요.
아니면,
마음을 비우고 포스팅 자체를 즐기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팀잇,
이곳 상당히 치열합니다.
보상만 생각하고 활동하신다면, 쉽게 지치실 수도 있어요.

내가 재미를 찾고자 한 부분은 소통 뉴비인 시절 알고 있던 댓글이다.댓글 놀이 재미에 푹 빠진적이 있었다.글에도 나와있듯 보상만 생각하고 하면 쉽게 지친다 댓글에는 보상이 되는지도 모르고 단지 읽은 포스팅에 의견을 남기고 인사하는 재미에 빠지니 재미난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스팀잇에서 말하는 소통 이 보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한것이다.

보상을 바라고 단 댓글이 아니기에 기분은 상당히 좋았다.저기에 적힌 젠틀맨붓 지금도 저 붓이 왜 보팅을 해주고 갔는지 알 길이 없다.다만 포스팅 하신분이 붓에게 여기 이 댓글에 보팅을 해줘라 부탁을 했던가 아니면 스팀을 보내서 보팅을 한거라 추측만 할뿐이다.

지금도 댓글을 달면 보팅으로 소통을 해주시는 많은 스티미언분들이 계신다.그분들 계정을 여기에 적으면 어그로가 될것 같아 적지 못할뿐 뉴비인 당신이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현 스팀잇 생태계에 적응하고 치열한 스팀잇에 남들과 다르게 소통 해 보는건 어떠한가..

치열하다고 표현된 곳이기도 하지만 따뜻함이 같이 공존하는 스팀잇 ~즐기면서 하다보면 당신도 모르게 좋은 일이 이곳 어디에선가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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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현재진행중인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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