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기록] 일주일 만의 세차

지난 주 화요일에 세차를 했는데 일주일 사이에 송화가루 잔뜩 뒤덮인 상태에서 주말에 비까지 맞고 나니 광은 아직 살아있지만 도장면 위에 송화가루가 떡이 져서 엉겨붙어 버렸습니다.
꼴보기도 싫고 놔두면 도장면에 안좋으니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아침 일찍 일어나 세차장에 다녀왔습니다.

멀리서 보면 광이 번쩍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얼룩덜룩...
지난 주에 풀코스로 세차했으니 이번엔 가볍게 중성 프리워시와 왁스 샴푸만으로 가볍게 세차하고 왁스칠도 패스 했습니다.
실내도 유리는 안닦고 실내 세정 코팅제만 발라주고 마무리 했습니다.
덕분에 이번엔 평소의 딱 절반인 한시간 반만에 끝났네요.

2024-5-9
시작 : 5시 50분
완료 : 7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