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새폰이 도착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얼마전 포스팅 했듯이 폐쇄몰을 통해 구입했던 갤럭시S8 과 아이폰7 이 도착 했습니다.
무려 3박 4일간 저와 안주인님의 폰은 개통이 끊긴 상태의 와이파이 전용 머신 이었죠.
어제 퇴근 후 저녁 때 안주인님과 함께 감동의 개봉식을 가졌습니다.
경건한 마음가짐을 위해 애들도 부모님 댁에 맞겨놓고 말이죠.ㅎㅎ

갤럭시는 제꺼, 아이폰은 안주인님 껍니다.

곱네요. 위 아래로 길어져서 갤럭시S7에 비해 좌우 폭이 얇아진 것 처럼 느껴집니다. 실제 폭은 거의 똑같아요.

아이폰7은 6와 외관상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뒤의 카메라는 위치가 바뀌어서 케이스 호환이 안되지만요.

전에 쓰던 갤럭시 S7 도 작년 11월인가 현완 18에 신도림에서 산거였는데 중고 판매가 계산해 보니 이번 갤8 구입비용 + 약정위약금 더하면 거의 제로 더군요. 공짜로 기기 업글한 기분 이네요.ㅎ

안주인님의 아이폰6는 2년 반 넘게 썼네요. 액정도 내부LCD 패널에 크랙이 생겨 교체 타이밍이었구요. 그래도 아이폰이라 중고가가 제법 나오네요.
안주인님은 의무 사용기간 6개월 채운 후 아이폰 X 로 넘어가겠다 하시니 그때 요 아이폰7도 중고로 팔면 구매 비용 상당 금액은 세이브 할 듯 합니다.

갤럭시 시리즈 끼리는 기본 설치 되어있는 스마트 스위치 라는 기능을 통해 무선으로 동기화가 가능 합니다. 컴도 필요 없고 선을 연결할 필요도 없이 간단하게 끝나네요. 허허..

갤럭시S8의 빅스비는 정말 신세계네요.
음성 기반이라 야외에서 사람 많은 곳에서 사용하기 좀 그런거 말고는 정말 편리하군요.
이제 밖에서도 스팀잇에 맘껏 접속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