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올림픽.. 정말 이더리움 결제가?? / Using ETH(Ethereum) in PyeongChang Winter Olympics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skt1, 티원입니다.

한 결제 플렛폼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를 통해 처음 소개된 "평창올림픽에서의 이더리움 결제.." 과연 잘 사용 될까? 라는 의문을 처음 들게 한 것이 아마도, 코OO이라는 업체의 광고와 함께 기사가 전해지기 시작한 한달이 조금 넘은 무렵입니다. 1월 초 한참 모두를 들뜨게 하였던 그 시장의 분위기 속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는 실시간 결제 플랫폼으로는 사용하는 것에 적당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나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환영을 하지 않았나 합니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의 기본구조라 할 수 있는 블록의 시간, 그리고 최대처리 속도는 단편적인 수치를 놓고 보면, 현금지불이라는 것을 제외한 오프라인 실시간 거래의 가장 사용빈도가 높고 보편화된 신용카드를 결코 따라 갈 수 없다는 것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같은 신용카드 망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체감이 가능한 센트라 카드 등이 실사용 레퍼런스로 이미 인정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과 같은 네트워크 환경은 절대 불가능한가?? 라는 질문에는 "아니요, 가능합니다." 라고 답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중간에 결제를 대행 하는 플렛폼이 가담해 주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평창올림픽에서 나름의 가능성을 보여준 코OO 이라는 업체의 플렛폼이 바로 그런 형태 일 것입니다. 우리가 잘아는 암호화폐의 좋은 레퍼런스가 실체가 있고 실제 현실에서 화폐의 목적과 용도로 사용된다면, 행여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가 없거나, 적은 이들에게도, 다른 설명 없이 기술가치의 본질에 대해서 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가 아니라고 하지만, 반대의 소수가 될 수 있는, 적어도 지금의 현실에서는 암호화폐의 가능성을 기대하는 층은 결제수단으로써의 암호화폐의 목적은 제한적이거나 극히 일부의 모델이라고 생각 하기도 한다는 것은 역시 중요한 사실 입니다.

어째든, 불과 1개월 전 전용App(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Ethereum을 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해 실시간 사용을 하게끔 구현한 모습은 참 좋은 시도 였음에는 충분한 박수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함은 당장 신용카드의 사용이 가능한데도 사용할 필요가 있나?? 라는 측면이었겠지만, 만약 내국인이 아닌 외국인이 국내에서 현금없이, 그리도 신용카드 없이 결제가 가능한 또 하나의 수단이 되었다는 점에서 말이죠..

ETH(Ethereum)으로 당장 설렁탕을 사먹거나, 불고기를 사먹는데 사용하는 지불의 수단이 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개발사를 통해 알려지게된 App(어플리케이션)은 우리에게 익숙한 스팀, 리플, 비트쉐어 등 도 자체의 네트워크의 한계나 특징과 무관하게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접근이 가능하구나 라는 측면의 큰 걸음을 내 딛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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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뉴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한 곳 한 곳 늘려가다 보면 대중들의 인식도 점차 좋아질 것이라 믿습니다ㅎㅎ
팔로우하고 자주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당장 비트나 이더로 결제는 하지 않겠지만, 흥미롭네요.

제가 아는동생이 이번에 평창에서 푸드트럭을 하는데.. 가상화폐로 돈을 받으라고 우스게 소리를 한적이 있는데.. 이렇게 작은 움직임도 있었군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흥미롭네요... 반면, 계속 지적되는 사항이
가격변동성이 너무 크다는 건데...과연 기존의 화폐라기보다는
주식개념으로 물건을 사고 파는게 되려나요

새롭게 시작한 뉴비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팔로우하고 자주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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