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먹스팀] (시작) "muksteem 태그의 자율 선택적 기준" (제안의 글 & 의견요청~!!)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벌써 자기소개 글을 포스팅 한지도 한달 정도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 그 때 제가 말씀 드릴수 있는, 그리고 드려보고 싶은 이야기의 주제가 4가지 였었습니다. 첫번째는 저라는 사람을 혹시 아시거나, Follow 중이시거나, 한번쯤이라고 제 포스팅을 읽어 봐주셨다면. ^^; 전자화폐(암호화폐)에 관심이 많구나 라고는 생각 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취미로 참 좋아 하는 분야인 MCU 나 소형 디바이스들의 관한 이야기, 그리고 정말 제 가치관이 드러나는 제 일상의 이야기, 마지막으로 ~ 먹는것~!! 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먹는 것,, 먹방, 바로 이곳 스팀잇에서는 먹스팀(muksteem)이라는 형태로 태깅되고 많은 분들이 포스팅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음식 혹은 음식점의 리뷰를 올릴때, 저라고 뭐 다른게 있을까요?? 오히려 음식리뷰와 같은 포스팅을 정말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기에,, 유용하지 않은 정보가 될까 내심 걱정스럽습니다. ^^;

이런 고민속에, 그럼 어떻게 조금이라고 객관적으로 포스팅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 봤습니다.
우선 먹스팀 태그로 올라오는 글들을 일단 100개 가량 읽어 봤습니다.

결론은, 개개인마다 개인차가 너무 많다,
(어떤 포스팅은 정말 노고가 빛나는가 하면, 어떤 포스팅은 정말 가볍게 한컷 의 수준도 상당 있었습니다.) 내용이 많고 정성이 있어야만 좋은 포스팅이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전자가 좋지만,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할 이유도 존재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생각해 보면

  • 어느 누가 공감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규칙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 최대한 객관적이면서, 필요하다면 누구라도 리뷰를 작성 할수 있고, 필요하다면 그 리뷰를 보고 찾아 가 볼수 있고, 그리고 또 필요하다면, 기존 리뷰에 내용을 더하던, 혹은 잘못된 정보를 지적해 줄수 있는.. 취지..

만 보완 되도, 너무너무 좋지 않겠나 합니다.


그래서 몇 가지 나름의 기준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 첫번째, 먹스팀의(음식(점)의 리뷰는) 최대한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너무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로 방문해 볼것
  • 두번째, 방문, 리뷰 포스팅전 같은 곳이 있는지 방문전, 스팀잇에서 꼭 찾아보기 (비교를 해보거나, 검증을 해볼 수 있도록 하는 취지)
  • 세번째, 누구나 방문 후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위치나 주소를 공개 (주소정도..)
  • 네번째, 평점이나 먹스팀(muksteem)내 공통을 사용가능한 별점제도(?) 같은 걸을 이용한 점수화..
    (점수화의 목적은 서로 다른 식당간에 비교의 의미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별 다섯개 만점에 별 다섯개 만점이면 극강인가?? 라는 의미로 사용하길 희망하지 않습니다, 또한 서로 다른 식당인데 4점, 그리고 4.5점은 4.5점이 더 나은집이야 하고 직접비교를 하기 위한 목적도 아닙니다. 같은 집인데. 그리고 같은 음식인데. 한 사람은 4점 다른 한사람은 4.5점 이라면. 왜 두분의 의견이 서로 다른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한데는 점수화가 자칫하면 악용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입니다. 네이버나 티스토리와 같이 정말 많은 음식점이나 음식리뷰가 있는데, 이중 생각보다 많은 수가 협찬이라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이런 협찬자체가 나쁘고 좋고의 판단보다, 무언가 사입을 끼게 하고 싶지 않은 작은 고민에서 출발 했습니다)

(@realgr 님의 먹스팀 포스팅 예)

  • 다섯째, 태그의 정렬을 위해 muksteem 태그를 최대 5개의 태그중 가장 앞에 쓰기(?)
  • 여섯째, 기타의견...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다수가 공감할 수 있고, 많은 분이 활용 할 수 있는 태그로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그게 이곳 스팀잇의 차별성으로 말이죠.. 다른 블로그들의 음식, 식당 리뷰와는 다른 (가짜정보가 최대한 걸러진,, 그리고 진솔한.^^) 어떤 의견이라도 좋습니다, 댓글이든 포스팅이든 주시면 최대한 반영하여 "muksteem 태그의 자율 선택적 기준"이라는 형태로 재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muksteem 태그의 사용을 처음 제안하신것은 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 최초의 제안 취지인 "자율적인 맛집리뷰"의 취지를 회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하고 싶은 사람은 따르고, 하기 싫은 사람은 따르지 않아도 전혀 문제 되지 않는 그런 기준입니다. 다만, 주1회나, 월 1회나 등의 한번 콘테스트(?) 최다방문집, 최다 리뷰집 혹은 탕류인데 젤 싼것을 파는집 등 특정한 주제를 통해 그 포스팅의 글보상으로 프로모션이나 muksteem 만의 리워드를 제공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자율적이기 때문에 참여가 저도 한것을 올리기 위한 방법이기도 한것이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의견-istockphoto.com, 선택-econov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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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규칙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평점을 매기는 정도라도 말이죠 ㅎㅎㅎ
그런데, 두번째 규칙은 조금 다르게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스팀잇이 아직 덜 성숙해졌다 보니 무분별한 포스팅들을 필터링하는 알고리즘이 아직 크게 발달되어 있지는 않은 편인데요 (페이스북은 스팀잇에 몇 수억배 이상의 포스팅이 올라와도 우리가 부담없도록 뉴스피드가 구성되어 있죠) 그런 부분때문에 2번째를 제안해주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저는 그래도 같은 음식점에 대한 여러 사람의 의견이 있는 편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에 대한 평가는 완벽히 주관적이다 보니, 그 표본 수가 많아질 수록 평가가 더 유의미해질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제 입장에서는 어떤것이 맞다. 틀리다 보다, 지금도스팀잇의 구조상 충분이 훌륭하지만, 정말 음식점리뷰에 국한한 컨텐츠 질적 향상을 고려하면, 물론 내용이나 구성이 탄탄한것도 좋지만, 이부분은 제가 감히 말씀 드릴 부분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매우 간단한 구조나 기준에서의 시작이 약간의 공통됨으로써 먹스팀 전체의 상향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읽어주시고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두 안돼...이걸 어떻게..지켜.
?

^^ 당장 이렇게 해보자는 것은 아니구요.. 의견과 아이디어를 받아서 보완 후 최종 제안과 샘플들을 드려 보려 합니다.~^^

ㅋㅋ 농담이야~~

제목의 틀을 통일시키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예를 들면, [먹스팀-서울] 제목, [먹스팀-강릉] 제목, [먹스팀-부산] 제목
이렇게 지역을 구분하면 검색하여 찾기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러네요, 같은 상호나 키워드로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면. @cljg918 님께서 주신 의견이 정말 좋아 보입니다. ~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제 이름이 올라왔네요 _

^^ 감사합니다.~

앞으로 먹스팀을 사용할때 좀더 객관적이고 사람들이 쉽게 판단할수 있게 잘 정리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맛집에 관련된 포스팅을 작성해본적은 없으나 저도 동참의 표현으로 말씀해주신 의견을 따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두, 세, 네번째 말씀은 적극 동의 합니다 : )

의견 감사합니다~ ^^

어차피 한주가 지나면 사라질 글들이기에... 저는 그냥 이대로도 좋은것같습니다^_ㅠ...

^^. 감사합니다. 일주일이 지나면 리워드는 사라지지만, 그 기록은 계속 유지 될테니 말이죠..^^; 외부의 컨텐츠와 상대적으로 보면, 일주일으로 리워드가 종료된다는 것은 약점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기록이 사라집니다...
muksteem태그를 들어가도 1주일이 지난 글들은 보이지 않게됩니다ㅠㅠ
저도 저렇게 정리돼서 맛집블로그처럼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생각은 먹스팀 글들을 볼때마다 드네요...

아.. 억셉님의 사라진다의.의미랑 저의.기록된다의 의미에 약간 혼선이 있지 싶습니다. ^^
예를들어 https://steemit.com/created/muksteem
로 해서 정말 스크롤을 끝까지 내리면 페이아웃된 글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별 혹은 키워드별 조회(검색)시에는 포스팅이 사라질리 전무하니 모두 열람이 가능하게 됩니다.
아마 이 차이에 데한 아쉬움을 말씀해주시는것 같습니다..

어째든, 먹스팀이 카테고리 처럼 있고 스크롤로 내려도 다 보이면 정말 더 좋긴 할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에 감사 드립니다.^^

그럼 태그방식이 아니라 제안하신 양식을 따른 글들은 특정 검색어를 포함함으로써 검색을 통해 맛집리뷰들을 열람하면 되겠군요. 좋네요. 하나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ㅋ

음식점 홍보를 위한 포스팅이 아니라면
그나마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네이버에 검색해서 나오는 정보들은
그야말로 광고전단에 불과한 경우가 많더군요.
스티밋은 포스팅을 통해 직접 보상을 받을 수 있으므로
허무한 포스팅이 없으면 좋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역시 @neojew님께서 말씀해주신 적어도 광고전단(행여 어딘가에서 조금은 지원을 받고 작성된)것들은 조금은 걸러 졌으면 하는 부분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샘플로 포스팅한번 해주시면 사람들이 잘 따를것 같습니다. 저두요 ㅎㅎ

^^ 네엡.. 그렇게 하겠습니다.^^

샘플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아직 다른 분들께서 주신 좋은 의견들을 모두 반영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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