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가 있다면..
스스로가.. "나는 참 좋은 부모야.." 라고 말한다는 것은.. 아마..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엄마, 아빠는 그렇게 말하지는 못하지 싶습니다..
이는 정말 좋지 않은 부모라서가 아니라.. 내 자녀가 소중하고 애틋한 만큼, 더 잘해주고 싶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줄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줄까?? 라는 고민들이겠죠..
게다가.. 이제는 내 부모 생각해보며, 내가 참 많이 모자랐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 않나 합니다.. (노년의 어머니, 아버지가 고생고생 하셨을 것을 내자식 나아보면 안다는.. 그런 말처럼 말이죠..)
참 요즘 처럼, 현 시대와 같이 특정부류 뿐아니라.. 너도 나도 더 나은 삶을 위해 영위하려 다 보면.. 소득 활동은 너무 당연한 일이고.. 대표적인 것이 급여생활과 맞벌이와 같이 말이죠.. 소위 잘나가는 사람은 더 잘나가기 위해..서 라고 그러니.. 현시대의 엄마아빠의 자화상이 되어버린 모습그대로가 아닐까 합니다..
딱 이 표현 이겠죠..^^; "아둥 바둥.."
"이미 충분히 좋은 부모라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행여 오은영박사의 10계명에 부합하는게 없다해도 너무 실망하지는 마세요..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말이죠..^^)
( Image created by leesol )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 나가야겠네요^^
아직 자식을 낳아 보지 않았지만 부모님들은 참 대단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갓 신입 아빠가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안절부절 하던 와중에 참 힘이 되는 글입니다 ^^
부모님의 모습을 기억하기에 스스로의 모습에 안주할 수 없는듯 합니다.
그래도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에 가깝게 하고 있다고 아내와 서로 격려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이네요. 좋은 글 얻어갑니다. ^^
정말 살아가는 게 '아둥바둥'이란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좋은 아버지는 못되었던 것 같아서ㅎㅎㅎ
아이들을 키운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 듯 싶습니다
저도 오늘 쉬고 낼부터 또
"아둥 바둥..." 하러 가야 겠습니다
홧팅입니다
좋은 부모10계명, 실천사항이 결코 과거시대의 사고방식으로는 쉬운 것이 아니네요.
사과를 부끄러워하지 말라 가장 와닿는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