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말했던가?? 스달팔아 고기 먹었다고~

in #kr6 years ago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하고, 그 만큼 가상화폐 사장의 흐름과 변화란, 그 기대하는 가치 만큼이나 폭발적인 성장세를 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기에 빠른 성장 그리고 확장 만큼이나 진통도, 이를 부정하고자 하는 사람, 그리고 집단도 하루가 멀게 강력한 입김으로 연일 보도에 관련 기사가 나오고는 있지만, 그로 인한 영향은 많이 있지는 않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 드려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새해가 되었으니, 벌써 계절이 세 번쯤 지난 것 같습니다. 다시 또 한달이 지나고, 또 다시 한달이 지나면, 지금의 추웠던 날씨가 무색할 만큼, 두꺼운 외투는 옷장 한켠으로 다시 자리를 잡을 테니 말이죠.. 또 왠 뜬금없는 계절이며, 기간 타령일까요?? ^^;

  • 뭐 돈을 준다고?? 스팀을 준다고?? 스팀이 돈???

스팀잇을 시작한 지난 5월 무렵, 당시만 해도 스팀이 뭔지, 스팀잇이 뭔지 그 개념이나 구조를 잘 알지 못해 많은 시간동안 질문, 검색 등을 통해 하나씩 알아왔습니다. 그러는 과정에 저와 같이 한분 한분 kr커뮤니티에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분들이 증가 하였고, 그 증가세에 맞춰, "포스팅(글)을 하면, 사람들이 추천(투표)을 하고, 그 추천에 따른 리워드로 가상화폐(스팀)을 받는데.." 라는 것에 대한 놀라움이 있었습니다. (IT를 업으로 하거나 유관된 직종, 금융업 등에 종사하지 않았다면, 참 어려운 개념이 아니었나 합니다. ~ ^^;)

지금 처럼 1스팀에 한화로 만원이나 하는 시절은 아니었기에, 하지만 다행이라면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용자 수가 얼마 되지 않았기에, 하루에 올라는 글의 대부분을 읽어 가며, 어떻게든 쪼개서 추천을 하는 경우도 상당 있었습니다. (아마 이런 모습이 한국인의 저력? 한국인의 정(情) 문화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특히나, 첫 글... 즉 자기 소개 글은 좀 밀어 주는~ ^^; 그런 모습도 있었죠~ 동기 부여 팍팍팍~을 위해서도 말이죠..

  • 어느 한분이 첫 포스팅의 리워드로..

지금처럼 편리한 국내 거래소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스팀을 매수/매도 하려면 극히 제한된 국외거래소, 특히 그나마 거래량이 있던 폴로닉스라는 곳을 통해야 했고, "스팀(전송) -> 환전(수수료) - > 비트(국외)+전송수수료 -> 비트(국내)+인출수수료 -> 한화 " 과 같이 참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기 때문에라도, 일정 수준이 모이거나, 아니면, 저와 같이 대부분의 경우 power 100%의 포스팅을 해서 리워드는 고스란히 SP(스팀파워)로 자동 파워업이 되게 하는 경우가 상당이지 않았나 라고도 생각해 봅니다.

그러던 와 중, 한 분께서 처음이라는, 그리고 첫 시도라는 점(의미)를 위해 위의 복잡한 과정, 그 과정 하나를 따라 하며, 쉽지 않았던 과정을 작성하고, 인출된 약 10여만원의 한화로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스팀잇을 전파하던 그런 의미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은~ ^^; 또 한 번 열광하게 됩니다. ( 그 분의 포스팅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ATM을 통해 만원자리가. 나오던 그 모습을요~ ^^;)

  • 이제는 출금이든 파워업이든 참 쉬워 졌습니다.

참 어려웠던 것이 국외거래소 가입절차나 승인 절차도 한몫을 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참 편리하고 괜찮은 거래소들이 많이 생겨나서 그런 불편함을 없지만, 그래도 막상 이를 꾸준하게 한화로 바꾸거나, 하는 경우 보다는 부분적이라고 거래소에 송금 후, 다른 가상화폐로의 투자나 혹은 다시 steem으로 바꾸는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상화폐(코인)는 미리 환전해 주는 것이지, 아직은 쓰는 단계라고 생각지는 않았거든요.^^;)

최근들어,
분명 정기적이고 그리 넉넉하지는 않지만, 근로소득이 있으면서도, 점점 부족해지는 느낌,,, 평소와 다르지 않게 소비가 늘어 나는 것도 아니고, 항상 검소하게, 그리고 절약하는 모습은 쉽게 바뀌지 않는 것 처럼 삶의 모습이나 태도에 변함이 없는데 말이죠. (근로 소득의 일정 부분은 적금과 같이 1회 정도 꾸준하게 추매를 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그액수는 정말 소액이기도 한데 말이죠..)

"이래서 코인푸어?? 라는 말이 생긴걸까요???^^"


"스팀잇에 가입한지 230여일.. 오늘은 소중한 사람에게 고기 사주고, 스팀잇 하라고 설득해 봐야 겠습니다..)"


기본정보 (위 사진속 식당입니다.. 먹스팀 참고용)

  • 상호 : 야끼화로
  •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15-29 (먹자골목 내 사거리 앞)
  • 전화 : 02-303-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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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그분에게도 전파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고기 참 좋아합니다~^^

이로 인해 삶에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또한 감사하는 삶의 한가지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항상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600팔로워를 달성한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나중엔 고기집에서 스팀으로 바로 결제되는 서비스가 있을것 같아요!!!!
고기먹고싶돠아~~~~~~~

감사합니다.
지금고 센트라카드 같은거 사용하면 국내 어디든 사용이 가능 하지 싶어요~ 코프혜택을 못받는 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지인께서 가상화폐 시작한지 한달도 안되서 큰 수익을 올리시고는 일부를 인출하셨는데 한턱
쏘신다며 소고기를 아주 푸지게 사주셨습니다. . 고기 사진을 보니 어제 생각이 나 참 반갑습니다ㅋㅋ 같이 시작했는데. . 돈 버는 사람은 따로 있나 봅니다 하하

수익실현도 분명 중요한 목표이지 싶습니다.
말씀처럼 smr8592 님도 성투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제 steemit 6차 뉴비라 ㅎㅎ 아직도 뭔가 복잡하고...스팀. 스달.스파...아직도 개념이 서지 않았는데.. 예전에는 더 복잡했군요^^
한단계한단계 배우면서 소통하는 스티밋이 요즘 참 재미나요^^
저도 50일 100일..200일.. 꾸준히 소통하며 열심히 나눔할꺼에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팔로하고 자주 놀러올께요^^

언제라도 함께 하시죠~..
바로 그런 곳이 스팀잇 이랍니다~ ^^
나누기도 하고, 그래서 더욱 행복한.~ ^^;

저도 소고기먹기위해 시작한 뉴비랍니다 ㅋㅋ
이제 10일쯤 지났는데~ 생각보다 많이 재밌네요.

아! 그리고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에 @skt1 님을 지명하게 되었습니다.
참여안하셔도 괜찮으니 한번 보시러 오시면 될것같아요~
이 기회에 올해의 목표도 잡아보는 기회를?

최근에 들어온 뉴비라 과거이야기는 생소하지만 잘보고갑니다^^

@taejinpark 님 감사합니다~!!

참 신기한 경험입니다
살면서 글을 써서 돈을 벌어본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수익실현은 언제나 축하드릴 일 입니다
과거의 그날 다들 열광의 도가니 였겠군요 ㅋ

그만큼 @autorent 님께서 공들이고 정성된 포스팅에 많은 공감과 도움이 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 감사합니다~!!

돼지고기가 소고기가 되는 그날까지!! 가즈아~~~

가즈아~ ㅋㅋㅋ
출장 잘 다녀 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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