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화폐 이해하기(1) ] Intro ..

Steemit 을 접하고 처음 포스팅을 시작 하는 날입니다.

금융의 전문가도 아니고, 대부분의 전자화폐가 보안적으로 기반하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가도 아니지만, 그렇기에 원리를 상세하게 설명하거나, 미래를 예측 한다거나 하는 등의 건설적인 내용은 아닐 수 있습니다.

약 2년 전 봄이네요.., 처음 비트코인을 알게 되고, 과연 얼마나 사용할까,, 지나가는 하나의 뉴스거리 처럼 그리고 일상에 여유가 없음을 마치 스스로 합리화 하듯 너무 과소 평가를 해버렸습니다. 다시 시간이 지나고 한참 추운 겨울의 정점을 찍었던 지난 12월 무렵이었던것 같습니다.. 불과 6개월 전 인데.. 이더를 알게 되고, 전자화폐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일주일 전... 스티밋에 많은 전문가 분들의 의미있고 도움 되는 포스팅을 접하고, 단순 투자 등 시세차익을 통한 수익발생만 목적의 금융투자가 가능한 것임엔 틀림없는 사실이겠지만, 이는 가상화폐라는 본질에서 보면 아주 일부 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즉, 전자화폐의 유통, 통용, 종이화폐를 대체 하기 위한 플렛폼이 정말 다양하고, 이미 많은 것들이 시도 되고 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그리고 향후 저의 스티밋 포트팅의 목적은 두가지 입니다.
저와 같이 비 전문가들도 보다 손쉽게 접하고 긍적적인 미래가치에 대해 조금이나마 전해 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이나마 제가 이해 한 것들을 정리함과 동시에, 저 와 같은 비 전문가들이 손쉽게 혹은 거부감 없이 전자화폐의 가능성과 가치에 대해서 이해하길 기대해 봅니다.

스팀, 비트코인 등 한 종류로 특정하지 않는 것은 앞으로 정리해 보고자 하는 과정에서 풀어 보고자 합니다. 전자?가상?화폐 = 비트코인이라는 비 전문가(저같은 일반인^^) 측면에서의 고유명사화 된 것에 대한 선입견을 조금이나,, 적어도 이해의 출발점에서 만큼은 배제 하려합니다. 언급을 자연스럽게... ^^

시작은 연재로 매 토픽을 정하고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1) Intro
(2) 비 전문가가 접한 전자화폐
(3) 전자화폐? 가상통화? 전자머니?
(4) 금융가치와 기술가치를 배제한 비트코인의 가치
(5) ...

포스팅 과정에 비트코인, 이더, USDT 등... 기축통화의 이야기, 이들과 스팀이 참 닮았으면서도 다른 이야기.. 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화폐 통용에 대한 플렛폼을 언급했으니, 최근 사례를 하나 공유하기 위해서
어제 기사화 된 L 대기업 계열인 세븐일레븐에서 바이오인증(정맥스캐너) + 신용카드를 결합한 형태의 결재 수단을 비 지참하고 쇼핑을 하는 플렛폼을 런칭 했다고 합니다. 물론 전자화폐=가상화폐(?) 라는 범주만 보면, App 카드 등 실물 카드를 지니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대금결제되는 것 모두를 전자화폐의 범주 안에 포함한다면, 이 역시도 전자화폐를 활용한 또 하나의 시도임에도 의미와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핸드페이, 시그니쳐페이 라는 등의 이름으로 불리우는데, 새로운 기술도 아니고 혁신적인 발상의 전환도 아니지만, 이미 우리에게 익숙함을 하나의 플렛폼을 묶은 시도 자체에는 긍정적인 의견을 드려 봅니다.

참고링크:
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16/0200000000AKR20170516032200030.HTML?input=1195m

오늘 Intro 는 일단 여기 까지 적어 보겠습니다.
이 후, 포스팅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