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투기판이 되어버린 암호화폐시장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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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전하고 건전한 코인시장을 위해서 도움이 되고싶은 1인!!어둠속의 빛입니다.
오늘은 '투기판’ 전락한 가상통화 난립이라는 기사를 읽고 느낀점을 주제로 글을 써보려합니다.

지난 1월 말 정부가 가상통화 시장에 실명제를 도입한 지 4개월이 지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었던 가상통화 ‘묻지마 투자’ 광풍은 가라앉았다. 그러나 가상통화 시장은 ‘투기판’으로 전락했다. 비트코인 이외에 다른 가상통화를 의미하는 알트코인들이 난립하고, 국내 거래소는 수수료를 벌기 위해 경쟁적으로 알트코인들을 상장하고 있다. 상장을 위해 제공된 정보는 실제로 맞는 정보인지 누구도 알 수 없다. 가격은 널뛰고 이 과정에서 피해를 보는 건 투자자들이다. 특히 최근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조차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가상통화 시장은 다시 한 번 출렁였다.

원문보기:
http://m.weekly.khan.co.kr/view.html?med_id=weekly&artid=201805211609251&code=114#csidxf33bae9f1bb5af6b42aae7aaed9b062

핵심내용은 실명제가 도입되고 신규가입이 어려워지니 신규마케팅은 의미가 없어지고 타거래소에 회원을 이탈시키는 방법으로 마케팅 전략을 바꾸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핵심부분에서 거래소의 입장을 생각해봤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반강제적으로 무리한 마케팅전략을 조장한 것은 거래소가 아니라 정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초에 다른나라처럼 원화시장을 허용하지 않았더라면 실명제로 인한 혼란이 크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실명제 전에 국내거래소가 세계규모 1,2위에 오르지도 못했겠지요?
실명제도입이 된 후에 자유로운 원화시장으로 몸집을 키우던 거래소는 해외거래소에 밀리기 시작했고 김프가 높았던 상황에 차익거래를 하던 국내거래소 해외이용자들의 거래도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새로운 마케팅전략이 필요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부에서는 규제 프로세서를 내놓지않고
자율규제안이라는 추상적인 정책만 거래소에 요구합니다.
그럼 거래소 입장에서는 정확한 규제안이 없기때문에 오픈마인드로 마케팅전략을 세울 것이며, 당연히 국내와 해외거래소의 회원들을 많이 이탈시킬 방법을 구상하게 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어서 상장만되면 말도 안되게 김프가 높아질수밖에 없는코인, 타거래소에 상장이 많이 안되어서 기준가격을 예측하기가 힘든코인을 상장 시키는 것입니다.
요즘 하락장이라서 손해를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ㅠ 오랜만에 손해를 맛봐서인지 씁쓸합니다. 이상하게 하락장인데 김프는 더 높아지고 있어서 아직 하락장이 더 진행될 것 같은 개인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부디 관망하시다가 신중하게 최적에 위치에서 다시 재진입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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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시장 도입기라서 투기성이 강한게 현실인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다른거래소의 회원을 뺏는 마케팅.. 최근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들을보면 그 마케팅이 너무나 과열되고 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결국 국내의 대형거래소 두곳에 안좋은 사건이 터지고 말았구요.

암호화폐시장이 투기시장으로 변하는것은 너무 안타깝습니다. 거래소나 투자자를 포함하여 암호화폐시장에 관련된 많은사람들의 사고가 바뀌어사, 하루 빨리 투기시장이 투자시장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성의있는 댓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옮은 말씀입니다.
부디 과도한 마케팅때문에 장자체를 망치진 않길 바래봅니다.

항상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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