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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중앙집권화된 삼성증권 직원실수 유령주식 폭락과 암호화폐 형태로 주식은 바뀌어야만 한다

in #kr6 years ago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전설의 미즈호 증권 사건이 딱 떠오르더라구요..
의도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구멍" 이있었다는거죠 암호화폐 그렇게 욕하고 아니꼬와 하던 양반들 꼬리 다 자르고 도망치기 바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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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미즈호 증권 사건 처음들어봤는데 자세한 설명 부탁드릴께요

연합 뉴스 기사중 일부입니다.

2005년 당시 일본의 대형 증권사 미즈호증권의 한 직원은 61만 엔짜리 주식(제이콤) 1주를 팔려다가 이 주식 61만주를 1엔에 내놓는 대형 사고를 쳤다. 컴퓨터가 '하한가보다 가격이 낮다'는 경보를 냈는데도 직원은 이를 무시했다고 한다.

이 주식은 즉시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이 영향으로 도쿄 증시도 폭락했다. 닛케이 평균주가가 300엔이나 떨어졌는데 당시 기준으로는 역대 3번째로 큰 낙폭이었다.

문제는 '제이콤'의 주식 총수가 1만4천500주뿐이라는 점이었다. '가공의 주식'을 61만주나 팔아치운 미즈호증권은 이를 회수하기 위해 다시 막대한 비용을 써야 했다.

이때 큰돈을 번 BNF라는 개인 투자자는 전설적 인물이죠 ㅎ

감사합니다. 저도 bnf는 들어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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