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다] 우리나라 두 번째 디자인 호텔스 멤버, GLAD HOTEL과 도깨비 야시장에서의 여름밤

in #kr9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신난다입니다 ;-)

저는 요즘 올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에 대한 고민에 빠져있는데요. 작년 여름은 어떻게 보냈나 생각하다가 즐거웠던 하루를 떠올리게 됩니다. 제목처럼 Glad Hotel과 도깨비 야시장에서 보낸 하루였는데요 ;-)

기말고사를 마친 여름의 어느날인가, 두꺼운 심리도식치료 책을 품에 꼭 안고 여의도의 글래드 호텔에 방문했습니다. GLAD HOTEL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선정된 디자인 호텔스의 멤버입니다.

디자인 호텔스는 세계적으로 감각 있는 호텔들을 선정하는 권위와 영향력을 갖춘 단체입니다. 힐튼이나 하얏트도 심사기준에 미치지 못해 등록에 실패했다고 하니 그 까다로움을 알 수 있겠지요 ;-) 우리나라에서 첫 번째 멤버로 선정된 호텔은 [네스트 호텔]이에요. 이곳도 꼭 방문할 계획입니다. 네스트 호텔과 글래드 호텔의 디자이너가 같은 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래드 호텔은 여의도에 있는데요, 국회의사당과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보여드릴게요 ;-) 스팀잇을 일 년만 일찍했어도!!! 풀 샷을 찍어두었을텐데 아쉽게도 디테일 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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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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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디자이너들은 디테일에서 승부를 보지요. 이곳의 디테일도 멋졌습니다. 침대도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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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비용과 비슷한 화장품을 부수어먹는 작은 비극도 있었고요........ 조식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곳의 어메니티가 Aesop이어서 감동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부정확하네요 (ㅠㅠ)

낮잠을 자다가 여의도 한강 공원으로 나갔습니다. 도깨비 야시장을 가기 위해서인데요 ;-) 저는 도깨비 야시장에 가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한강을 따라 쫙 먹거리들이 기이이이일게 늘어서있어 먹고 싶은 음식을 파는 곳에 가서 조잘거리며 줄서는 재미도 있고요. 오래 기다려 사온 따뜻한 음식을 차가운 맥주와 먹으며, 또 한강을 보며 여름밤의 서늘한 공기를 느끼는 일도 좋습니다. 음식은 아주 다양하게 팔아요. 케밥부터 스테이크, 피자, 볶음밥, 그리스음식, 튀김, 아이스크림, 칵테일 등등 셀 수도 없습니다. 한방에 폭풍 먹스팀을 할 수 있는 곳이지요! 그곳에 있는 모두가 행복해보이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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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으면 물에 발도 담가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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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즐거웠는데 뒷모습은 외로워보입니다 ㅎㅅㅎ... 한강에서 다 논 뒤에는 자전거를 타고 호텔까지 돌아왔어요! 걸어도 되는 거리였지만 서울에서 대여해주는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한강공원과 호텔 바로 앞에 따릉이 대여소가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도 열심히 따릉이를 타고 뭐 숨겨둔 사람처럼 다시 한강 공원으로 출동을 하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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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먹은 배는 또 어디에 두고 라면을 클리어해줌으로써 일정을 마쳤습니다 ;-) 다시 돌아보아도 모든 게 좋았던 일박 이일의 일정이었어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올 여름에도 좋은 날을 보내기 위한 계획을 잘 짜보아야겠어요. 일단 도깨비 야시장부터 방문해 먹스팀으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ㅅㅎ

좋은 저녁 되시고 신난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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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묵는가격대는 어떻게되죠? (실제가격대가궁금함)

저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 날짜와 요일 별로 가격이 상이하니 원하시는 날을 찾아보시는 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 :-)

와 호텔 시설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ㅎㅎ

전반적으로 잘 갖추어진 곳이었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공부는 해도해도 끝이 없는것같아요

끼야 서울 공부까지 해야하나요? ㅠ^ㅠ 저도 서울 사람이 아닌지라 좋은 곳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파도파도 재미있는 곳이 계속 나타나지요!

와우. 방문하고 긴장을 풀 수있는 좋은 장소 인 것 같습니다.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침대가 너무 좋아서 뒹굴 거릴 맛이 나는 곳입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국인이셨다니...

즐겁게 보낸 것 같아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감사합니다

글래드 호텔 한번 가봐야 겠군요 ㅎ
콘래드만 갔었는데~

콘래드에 비해 규모면에서 아쉬운 건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

여기지나갈일이 많았었는데...!!!! 정말 궁금했는데 포스팅 너무 감사하네요.. 호텔을 갈일은 없겠지만 ㅠㅠ ㅋㅋ 가고싶네요.. 오래전일이신것같지만 화장품이 맘이 너무 아프네요.. 윽 .. ㅋㅋㅋㅋㅋㅋㅋ

새 거라 더 눈물났습니다. 억울해서 저 뒤로 지금까지도 새로 구입하지 않고 있는 미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기(?)보고있는데 뛰어난 사람은(디자이너는) 디테일에서 신경을쓴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그리고 마지막 라면은 굉장히 맛있어보이네요 +_+

(사실 조식보다 라면이 더 꿀맛이었습니다 속닥속닥)

호텔이 굉장히 깔끔하네요. 저도 여친이 생기면 꼭 가보고싶....아...하하
밤도깨비!! 저는 한강 가는 것은 좋아하는데 밤도깨비 시장의 그 비쌈에.. 양이 적음에 놀랐죠 ㅠㅠ 여름휴가는! 집에서 지내야겠습니다 저는 ㅎㅎ

맞아요!!! 양도 적고 비싸죠 ㅠ.ㅠ 그래서 먹고나면 바로 또 줄을 서야하는 무한 반복의 굴레에 빠지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디자인호텔스라는 것이 있군요!!
좋은 정보 알아가요 고마워요 ^^

끼야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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