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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밤에 피는 길상사의 아름다운 연등꽃

in #kr6 years ago

저렇게 수놓은 등불을 보노라면..
괜시리 속세에 있었던 묵은 때가
싹 사라지는듯합니다....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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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넋 놓고 봤네요. 마음이 정화되고 머리가 맑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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