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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설 작법서 추천

in #kr7 years ago

사진에서 보여지는 양만봐도
노력하고픈 욕구가 엿보여지네요
(물론 기준점을 잘 몰라서 생각없이 내뱉는 느낌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특히
3번이 가장 와닿습니다.

치유물(치명적 유해 물질x)같은 장르들도
자세히보면 돌모양으로된 스폰지 같은 걸 던지는 느낌이였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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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법서를 많이 사긴 했는데 정작 제대로 공부한 책은 몇 권 되지 않아 부끄럽습니다ㅜㅜ

3번도 굉장히 유명하고 추천을 많이 하는 책이에요. 특히 저 발췌는 갈등의 중요성을 알 수 있어서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시작부터 끝까지 아무런 사건없이 위험없이 평온하게 흘러가는 소설은 재미있지 않으니까요(필력이 정말로 뛰어난 작가님은 굉장한 입담으로 재미있게 쓰시긴 하겠지만요) 말씀하신 것처럼 치유물에도 어느 정도의 사건은 필요하고, 아이들이 보는 동화조차도 주인공이 위험에 빠지는 부분이 나오니까 그 부분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시작부터 끝까지 아무런 사건없이 위험없이 평온하게 흘러가는 소설은 재미있지 않으니까요

공감하고 싶지 않지만
정말로 공감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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