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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나무네. 몽롱한 순간

in #kr6 years ago

일상에 치여사는 와중에서도
정신차리는 모습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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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지나갔어요. 다 잘 지나갔어요. 다행이예요.
이젠 가을을 느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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