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시세가 사람 잡는 구나...라는 생각을 했던...(부제 : 돈이 사람 잡는다라는 말은 괜한말이 아니었다)

in #kr8 years ago (edited)

대문 겸 프로필.jpg

돈...
참 무섭다라고 알고는 있었습니다.








<이상훈 칼럼> 돈의 노예가 된 한국종교가 나아갈 길

한국교회, '이단 정죄' 보다 만연한 '부패 제거'가 더 시급

종교계부터 시작해서.....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문제가 있다금 터져나오기는 하지만
화끈함과 동시에 테크니컬함으로 복싱을 아는 이들에게는 잘 알려진...

살아있는 다이나마이트 같은 남자
마르코스 레네 마이다나

그가 행해오는 경기





그리고 그를 대표할 수 있는 경기

메이웨더 vs 마이다나에서 그는 한없이 빛났고 모니터 너머에서의
식지 않는 열정이 지금에 이르러서.....













출처 : https://www.clarin.com/deportes/boxeo/Chino-Maidana-alejado-boxeo-sobrepeso_0_NJQOS13he.html


출처 : https://notirey.com.ar/2016/09/07/4039-la-ostentosa-foto-del-chino-maidana-con-mas-de-un-millon-de-dolares/

메이웨더 vs 마이다나 대전료 1차전 대전료
마르코스 마이다나 : 150만불 (15억6000만원) + 아르헨티나 TV 중계권료 일부

메이웨더 vs 마이다나 대전료 1차전 대전료
마르코스 마이다나 : 300만불 (31억)

돈과 맞바꾸어 버린 스포츠 정신 이라든지...
(어감이 않좋을 수 있지만 암튼....)






그리고 가장 와닿았던






새벽하늘의 이기는 투자란? - #1. 부자가 되고싶다면 마인드부터 바꿔라.
https://blog.naver.com/hazelnut0320/221133589521

해당 블로거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은

한때 누구보다도 대의를 위해서 정의를 위해서
무엇을 못하겠냐는듯이 열혈 운동권 출신이었던 학술부장 선배가 지금에 이르러....

그리고 세월이 흘러 우연히 버스안에서 그 선배를 만났다.
너무 반가운 마음에 버스에서 내려 술한잔을 기울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선배가 예전 학교다닐때 해준 말들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정말 좋은 사상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말이죠."








"그랬냐? ^^
근데... 개뿔~ 다 필요없어~~~
지금 애가 둘인데... 월세 내랴 유치원 보내랴... 진짜 먹고살기 힘들다..."

충격이었다...
그때 처음 깨달았다.

좋은 사상과 정의로움따위는 돈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육체가 정신을 지배하듯이 돈 또한 사람을 지배한다는 것을 말이다.
'돈'이란 냉정한 현실 그 자체였다.


등등을 접하면서
돈을 부정적으로는 보지 않았다
그저 돈이 무섭다는걸 느끼고 있었고 그렇게 머리로 가슴으로 알고 있을 줄 알았다만....

최근 스팀 시세가 오름을 보이면서
어느 순간부터 나는....

스팀잇을 처음 접했던 초기의 나와는 다른 네가 있게 되었다.

최근에 스팀잇을 접할 때 마다 조급했고 답답했었습니다.
많은 스티미언들이 행했을 수도 있었던
자신의 블로그에 얼마의 보팅이 매겨져 있는지를 들락달락 거리는 행위를
내가 하고 있었고

포스트를 작성하는데 있어서도
'어떻게 하면 한 분이시라도 내 글을 보고 사용한 시간을 소비하지 않았다고 느끼실까?'
라는 생각이 아닌
'어떻게 보팅을 유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이것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 과정이 다가와지면서 허무감과 탈력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터져버린 최근 사건들로 인하여 의욕이 시들시들했던 와중에....
(그렇기 때문에 @myfan님의 7-day-black-and-white-photo-challenge의
지목했을 때 나온 감사인사는 그냥 거치래가 아니었던것 이었다(두둥))








우연한 계기로 어제 가입을 시작으로 활동하시는 @tanama님의 블로그와
@beoped님의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tanama님께서는 스팀잇에 가입한신지 얼마 안 되시는 뉴비십니다.
그래서 정주행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tanama님께서는 자신의 일상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주 내용으로 다루시는데
읽으면서 제가 초기에 가입인사를 하고 이후에
스팀잇을 접하면서 느꼈던 좋았던 감정들을 불러 일으켜주셨습니다.






그렇게 음미하고 있던 찰나에
@beoped님의 포스트
[잡담] 평화, 화해 // 크리스마스 정전 // 메리 크리스마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포스트에는 크리스마스 정전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넣으셨는데

내가 몰랐던 걸 알게 되었다는 기쁨과 더불어서 크리스마스 정전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오는
감동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했습니다.
나는 스팀 시세의 폭등으로 스팀잇=돈으로 접했구나

스팀잇을 통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 거에 대해서는 긍정하지만
돈'만'을 벌려고만 생각하게 된거를 인식하게 되었고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우연한 계기로


악플은 관심이 아닙니다! 허준이 ㅇㅍㄹㅋ에서 ㅌㅇㅊ로 오게 된 이유








해당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동영상 내용은 제목 그대로의 내용입니다.
이 동영상을 포스트에 기재한 이유는

스팀의 시세로 인하여 우리가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건 아닌지를
해당 동영상을 통해서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해당 동영상 끝에는 이런말로 마무리를 맺습니다.

저는 시청자 여러분들을 존중하고 시청자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저를 존중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서로 사랑합시다.
서로 미워하고 물어뜯지 말고 서로 사랑합시다!

저를 미워하고 저를 물어뜯으신다면
저도 물어뜯기 싫어서 그냥 밴(왈 : 뮤트라고 이해하심이...) 하겠습니다.

그게 저예요!

라고 말이죠...


오늘 하루는 저에게 있어서 그저 하루가 아닌
과장해서 말하자면 다시 태어난 날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좋았던 기억과 감정을 다시금 되세기며
포스트를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께
수고와 감사드립니다.

P.S
@myfan님 감사합니다.
그외에 저한테 관심의 보답으로 보팅해주신분들도
부족함 많은 글을 보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스팀시세에 눈이 멀어 감사해야하는 마음이
당연했던 마음으로 접했던걸 고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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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가까이 있는 것을 못보기 마련입니다.
그걸 깨달았다면 그걸로 된겁니다.
저도 덕분에 다시 한번 새각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다시금 마음 다잡고 갑니다
감사해요

공감해 주셔서 고맙고

댓글 감사해요

돈만 보고 스팀잇에서 활동하면 금방지치게될것같아요....
정말sns처럼 친구들과 대화하듯 이야기하고 하고싶은이야기들 포스팅하면서 꾸준히 달리는게 제일좋은것같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

님 말대로
돈을 보지 않을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그래서 이렇게 포스트에 기재하며
다시금 다짐하려고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코인판에 빠지면... 느끼는게. 항상 자기저신을 알게되는것 시같아요 내가 얼마나 쪼잔한지 .. 성탄절 잘 보내세요^^

네 저도 별반 다를거 없이 쪼잔합니다.
좀 더 넓어지고 싶은 자신이 되고 싶기에....

댓글 감사하고
님도 성탄절 잘 보내세요

제 글을 정주행 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글 하나하나에 더 정성을 담아서 써야할것 같네요ㅎㅎ 앞으로 자주 뵐게요~~

언급하신 분이 직접 와서 댓글을 달아주시니
기쁘군요

저도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잘 보고 가요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스팀을 아직 받아보지못한 뉴비라서 잘모르겠지만 나중에는 동감할 수 있겠쬬 ??ㅠ

저 개인을 위해서 쓴거기도 하기에
와닿지 않으실 수도 있는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되는글 잘보고갑니다
저도 이글을보고 반성하겠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저는 뉴비라서 아직 스팀잇에 대해 잘 몰라요. 하지만 많은분들과 소통하고 좋은글도 읽고 유익한 정보도 얻는게 재밌어서 스팀잇을 합니다 ㅎㅎ 돈만 보고 스팀잇을 대한다면 지쳐버릴것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돈만 보고 스팀잇을 대한다면 지쳐버릴것같아요!

맞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로 남기며 곱씹는거죠

댓글 감사합니다.

확실히 스팀잇에서 따뜻함과 소통에 빠져 있다보면
스팀 가격의 상승과 수익은 덤으로 따라오는 느낌이 요샌 들어요! ㅎㅎ
이 곳에서 맺은 인연이 점점 더 소중해지고
홀로 감동하고 그래요 ㅠㅠ
신도자님의 댓글에도 항상 감동중입니다...> <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

본말이 전도 되었다고 할까요

스팀잇에서 따뜻함과 소통

을 본말로 하지 않게 되니....

이리되었네요(웃음)

감동까지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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