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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바둑을 배워보자 (연단수, 촉촉수)

in #kr7 years ago

바둑 입문에 좋은 포스팅 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은 바둑 입문 과정에 문제 풀이식의 방법 말고 또 다르게 입문할 수는 없는지 고민을 좀 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바둑의 고유한 가치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은데 단지 기술적인 방법을 익힌다고 문제 풀이에 너무 매달려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바둑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기술적인 문제는 나중에 익히고 바둑의 전체적인 맥락을 먼저 맛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건 어떨까요? 미생 드라마를 통해서 바둑판 위의 미생과 현실의 미생에 관해서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처럼요.. 제 블로그에 미생을 주제로 글 한개를 올리겠습니다. 물론 예전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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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이십니다.
우리나라의 바둑문화는 조선시대를 기점으로 찬란하게 꽃을 피웠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기술적인부분만 치중되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문화적관점에서 바둑을 발전시키고자 많은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답니다.
저또한 바둑역사나 바둑관련된 이야기들 또한 포스팅하고 있답니다~ ^^

넵! 앞으로도 멋진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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