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베란다에도 봄이 왔어요~^^
요즘 아파트들은 베란다가 다 확장이라 식물 키우기가 힘들어요
다락방에 옥탑있던 아파트에 살다 아이 학교 때문에 올 확장된 지금 아파트로 이사온지 일년
키우던 화분들을 많이 정리하고 데리고 와서 살아 남은 다육 몇개...안방베란다에 방치했는데 어쩜 저리 예쁘게 꽃을 피웠는지!
집에서 다육 꽃 핀건 첨이라 혼자 감격해서 올려 봅니다 ㅎㅎ
다 죽고 살아남은 아이들이라 더 이뽀요~^^
애들이 좋아하던 다락방과 제가 좋아했던 옥탑 텃밭...예전사진보니 추억이 떠올라 더욱 그리워집니다
사진에서 먼저봄을느끼네요너무 예뻐요~
올해도 따뜻한 봄같은 한해긴되었음 합니당~^^보팅꾹~~누르고갑니다~^^
잘 꾸며놓으셨네요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놓으셨네요~^^
저두 제 방 꾸미기가 요즘 재미있어요ㅎㅎㅎ
저희 신랑이 좋아하는 다육이네용!!!
식물 잘키우는 사람 신기해용! 다 죽이는 1인!!
신랑님이 죽인거 살리면 되지요 ㅎㅎ
편안한밤 되세요^^
신기하게 꽃이 정말 이쁘네요 처음 봤어요~
감사합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화초들 잘키우시는 분들 보면
뭔가 기운이 좋으신 것 같아요~
다육이를 집에서 꽃피우신 분을 보다니
전 오늘도 반성해야되겠어요~
제가 화초 킬러라서ㅜㅜ
몇일전에도 다육이하나가 말라버렷. .급 슬프네요
집에 있는 식물들이 꽃을 피우면 좋은일이 생기는 징크스가 있어서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어요 ㅎㅎ
마른다육에 물주면 살지도 몰라요 ^^
다육이가 우렁차게 잘 자라네요^^ 봄이 오긴 오나봅니다.~ 미세먼지만 사라지면 금상첨화인데요~
언제부터 미세먼지가 봄을 점령 했는지 ㅠㅠ
그래도 봄이라 좋습니다 ㅎㅎ
꽃을 키우는 분들은 제가 보기엔 아주 작은 것에도 감동하신거 보면....내 무관심속에 죽어간 무수히 많은 아이들에 대해 많은 죄스러움을 느낀답니다....아이들과 행복하세요
작은 것에 감동과 감사 ㅎㅎ
감사합니다~^^
어머나!! 따뜻한 봄날에 보는 생명력이라 그런지 더욱 아름다워 보이네요^^
@silkroadgo 님 마지막 사진에서 보이는 옥탑 텃밭을 보니 반갑네요!ㅎㅎㅎ
제가 예전에 살던 집도 옥상이 있어서 상추, 고추, 포도, 블루베리, 귤, 복분자,대추,매실 등등 엄청 많이 키웠었거든요~그때가 참 좋았었는데!! ㅜㅠ
다육이도 꽃을 피우는 군요~!!(아핫;; 당연한걸 감탄했나요...?;;ㅋ)
선인장마냥 거의 그모습 그대로 유지만 하는게 다육 식물인줄 알았거든요...
예전 텃밭을 보니 그리워 하실만 하네요.. 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