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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래된 꽃병

in #kr5 years ago

꽃병을 보니 생각나는 노래 한곡을 공유하고 갑니다.

생각나나요.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꽃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꽃 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꽃 병
생각나나요
아주 오래전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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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여러번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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