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오늘은 제가 암호화폐? 블록체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를 적어볼까 합니다.

친구들과 우스갯소리로 이런 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왜 우리 부모님은 옛날 저렴했을 당시 강남에 땅을 사두지 않았을까?"

그리고 저는 이제 사회경제가 많이 안정화되어서 앞으로는 미리 적절하게 '투자'하면 대박 나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암호화폐 핫하게 떠오르는 걸 보며

저의 자녀 세대도 나중에 커서 똑같이 "왜 우리 부모님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사두지 않았을까?"라는 우스갯 소리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최소한 비트코인이라는게 무엇인에 대해서는 알아봐야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그 이후는 저의 스팀잇에서 활동에서 보이는 바에서 볼 수 있듯이 근래에는 틈틈이 시간 날때마다 블록체인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도 얼마전까지만해도 가상화폐로 지칭되던 암호화폐에 관해서는 문자 그대로 '가상'이라는 이미지가 커서 당장 내일이라도 언제 느랬냐는듯 암호화폐가 없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엄청나게 커져버린 시장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도 지금도 끊임 없이 생겨나는 무수히 많은 암호화폐들, 또 묻지마 투자 같은 'ICO'등을 보면서 최소한 옥석을 가릴 정도의 지식은 갖춰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이게 제가 최근 블록체인에 관심에 된 이유입니다. 오늘은 이더리움에 대해 알아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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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팀잇내에서 먼저 자료를 잘 정리해준신 분들의 자료를 읽어보고 이해했습니다.

먼저 @floridasnail 님이 스팀잇 내에서 주제별 활동을 잘 정리해주신 포스팅
"Who's Who] 스티밋 kr-인명사전 1700904" 을 참조하여 암호화폐 주제로 활동을 하고 계시는 @kim066 의 포스팅의 자료를 읽어보았습니다.

https://steemit.com/kr-info/@floridasnail/who-s-who-kr-1700904

@kim066님께서 이더리움에 대해서 잘 정리해주시고 계셧습니다.

최근까지 21개의 포스트를 작성하셨고 아래의 링크가 가장 마지막입니다. 마지막 글에 앞에 작성하신 포스팅을 링크 해두어서 이더리움에 관해서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하셔서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steemit.com/kr/@kim066/episode-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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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제가 오늘 @kim066님의 포스팅 중 이더리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놓은 2개 포스팅을 통해 이해한 이더리움과 제가 이해한 이더리움에 대한 사견입니다.

https://steemit.com/kr/@kim066/episode-2
https://steemit.com/kr/@kim066/episode-3

먼저 흔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둘이 같은 개념처럼 사용되고 있는데
플랫폼인 '블록체인'과 그 플랫폼 안에서 화폐처럼 기능하는 '암호화폐'의 개념은 명확히 구분될 필요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더리움의 경우도 블록체인의 관점과 암호화폐 관점에서도 구분해서 봐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블록체인으로서 이더리움

먼저 이더리움은 컴퓨터 언어에 C언어와 자바스크립트 같은 것이 있다면 블록체인에는 이더리움이라고 합니다. 즉 블록체인과 연계하기 위한 플랫폼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그것이 이더리움 프로젝트이고, 이더리움이 완성되면 블록체인과 실생활을 연결하는 많은 앱? 어플들이 만들어질 거라고 합니다. 컴퓨터의 언어 C언어와 자바스크립트로 무궁무진한 것들이 만들어지는 것처럼요. 그리고 현재의 중앙서버형 시스템형식에서 탈중앙화 방식으로 변화하여 중계거래 형태가 사라지고, 당사자간에 직접 계약이 이러지게 된다고 합니다.

솔직히 체감이 잘 되지 않고 무언가 와닫지는 않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우리 주위에 중간수수료를 부담하면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게 꽤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숙박 사이트인 아고다나, 옥션과 지마켓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 혹은 보험 비교 사이트 같은 것들이요. 블록체인 연관 플랫폼 상에서는 중계자 없이 계약 직접 당사자간에 계약이 가능하다 하니, 이게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아직 체감이 되지 않으나, 우리 사회에 꽤 임패트를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래에 새로 생길 직업에 큐레이터를 본 기억이 있었는데, 어떤 형태가 되건 결국 정보의 취합 정리가 중요해주니 스팀잇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큐레이터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호화폐로서의 이더리움

저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의 이더리움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였으나, 암호화폐 관점에서는 전망이 그냥 무조건 좋게만 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해하기에 화폐로서의 이더리움은 추후 완성된 이더리움 플랫폼내에서 발생하는 거래 및 계약들에 대한 수수료로 사용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현재의 중앙서버형의 현 시스템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대체되어야만 이더리움의 가치가 비로소 나타나는 것이라는건데.. 현재의 시스템보다 이더리움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이 월등히 뛰어나거나 이용 비용이 저렴해야지만 된다는 얘기입니다. 또 이더리움의 최대 가치는 현 시스템 상에서 이더리움을 기술을 적용하지 않았을 때의 시스템 유지비용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부분은 딜레마적 상황인거 같습니다. 이더리움 플랫폼 이용비용이 낮아야지만 더 많은 이더리움 플랫폼 용자들을 끌어들일수 있는데, 그렇다고 이더리움 플랫폼 이용비용이 너무 낮아지면 이더리움의 가치도 낮아지게 되니까요.

투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무조건적으로 가격이 상승만 이어질 것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게 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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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해의 핫 키워드 중에 하나는 단연 "이더리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호화폐로서 이더리움의 이야기는 간간이 들려왔습니다. 가령 얼마에서 얼마가 되었다. 최고가를 찍었다. 폭등했다. 폭락했다 등등의 이야기요. 이더리움이 무엇이고 무엇에 쓰이는지에 해서 작게나마 이해가 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먼저 자료를 찾아보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