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하는 말 한마디의 위력

in #kr7 years ago

이보영.png

이보영 소속사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이보영에게
악플과 루머를 생산하는 상황에 강경대응하겠단다.

사건의 발단은 장희진이 라스에서 이야기한 내용때문이다.

장희진.png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이보영이 전어를 조금만 주면 안되냐고 물어봤고
직원이 전어가 얼마인데 서비스를 주냐고 답변
밥 다먹어갈때쯤 장희진을 알아본 직원이 서비스로
전어를 주었다는것.

하지만 목격자에 따르면

목도리 칭칭감고 모자쓴 사람(이보영 추정)이
전어 한마리 주문 가능하냐 물어봤고 직원은
4마리가 기본이라 안된다고 했다는것.
다른 직원이 장희진을 알아봐서 사장에게
이야기 했더니 전어 4마리가 서비스로 나왔다고 한다.

비슷한 이야기인데 묘하게 바꿔서 방송에서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이보영이 마치 연예인이니까 전어좀 달라고
한것처럼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기본 4마리 메뉴를 한마리 주문한것을 조금만 달라고
한것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느껴지는 말의 뜻은 상당히
달라진다. 그리고 그 당시 모자에 목도리까지 둘둘 둘러서
알아보기 힘들었을텐데 그런 언급도 없었으니 마치
연예인이니까 서비스좀 달라고 한것처럼 되버렸다.
장희진 씨를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저 자막이 모든것을 설명한다.

같은 이야기도 어떤 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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