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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의 끄적끄적] "연필에게는 지우개라는 친구가 있다. 잘못된 것을 지워주는 녀석!"

in #kr7 years ago

맞아요. 샤프는 그저 필기구의 하나일 뿐이지 뭔가 종이와 닿았을때의 촉감이나 소리 등에서의 매력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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