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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주 여행기 3.] 봄날의 제주 즐기는 법.

in #kr6 years ago (edited)

저정도는 돼야 제주도 사진 아니겠습니꽈~ 제가 바다에서 뛰어놀다 아주 잇 아이템 구했지 뭐에요.ㅎㅎ 저날의 베스트컷이었습니다. 도시락은 당연히 쉐킷쉐킷 마구 흔들어주었죠. 일상에서 조금의 스트레스는 개인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저의 스팀잇 생활에서 고정도의 압박 정도 였습니다.ㅋㅋㅋㅋ @feeltheair님의 댓글이 나태해지지않고 열심히 스팀잇 생활 하도록 저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feeltheair님이 맛품평을 잠깐 쉬신다니...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신가봐요. 그렇담 당분간 제가 더더욱 풍요로운 형용사들로 맛을 묘사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좀만 더 화이팅하시면 불금맞이 겜 한판 하실 수 있슴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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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모종의 사유로 내일 출근을 해야해서요. 벌써부터 기분이 팍 사그라드는군요. 하. 하.하.

이왕 이렇게 된거 @shimss 님을 위해 창작좀 해보겠나이다.

사용감을 충분히 가늠할 수 있는 그슬림을 고스란히 간직한 양은 냄비는 어떤 이가 보기에는 형편없을 수 있으나, 그 안에 담긴 음식을 본다면 반성하게 될 것입니다.
키토산을 잔뜩 머금고 있다라는 걸 보여주는 듯 정면에 위치한 꽃게의 비주얼로 이미 안에 들은 라면이 스낵면이던 신라면이던 라면이라는 서민식품이 아닌 건강식으로의 발전을 시도하는 부분이며, 뒤에는 나도 국물맛에 일조했다라고 말하는 전복과 홍합이 덩그러니 놓여져 있습니다. 이들이 자신의 몸을 기꺼이 산화하여 뿜어낸 제주도의 짭쪼롬한 바다내음은 이내 탈라면이 되어 확 트임과 시원함을 가미하게 되고, 해물이 들어가면 빠지지 않을 청양고추와 대지의 영양을 양껏 담고있는 푸르른 채소들은 칼칼함을 더하겠지요.
조금 불어터진 면발이라도, 충분히 용서할 수 있을 바다의 맛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노라바의 해물라면 맛은 먹지 않아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하......ㅋㅋㅋㅋㅋ

이거 쓰다 엄청 스트레스받으신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

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호호

또 나오셨다. 궁극의 먹스팀해설위원님 ㅋㅋㅋ

여기 우리 집합장소인가요? 3인 밋업 @shimss 님 게시글 안에서 소모임

장소제공 @shimss 님 감사합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 먹스팀 계정 하나 만들자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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