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tzerland] 그린델발트&융프라우&루체른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shimsing 입니다.

오늘도 신혼여행때 다녀왔던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스위스입니다.

먼저 보여드릴 곳은 그린데발트 인데요. 그린델발트는 융프라우를 가기위해 지나가야하는 도시로, 알프스 산맥의 아이거 산 기슭에 위치해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패러글라이딩, 트로티바이크, 피르스트플라이어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먼저 패러글라이딩입니다. 3년전 가격이긴 하지만 그때 당시 1인당 180프랑의 비싼 돈을 주고 탔던 기억이있네요.

물론 사진가격은 별도입니다. (80프랑)


그리고 트로티바이크라고 페달이 없는 자전거를 산 중턱에서부터 타고 내려올 수 있는 액티비티가 있는데요. 1인당 10프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재미있었습니다ㅎ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즐거움이 있죠 ㅎ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면서 보는 경치가 최고입니다 ㅎ


그리고 2번째로 보여드릴 곳은 융프라우인데요. 

그린델발트에서 1시간 15분정도 기차를 타고 가면 도착을 합니다.

도착하면 거대한 스노우 볼과 Top of Europe 라는 문구가 우릴 환영해줍니다.


그리고 보이는 융프라우.

그리고 한국인이 이곳에 오면 꼭 먹는게 있습니다.

바로 신라면ㅎ

장소가 장소라서 그런지 한국에서 먹는것보다 맛있더군요ㅎㅎ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곳은 스위스 최대의 관광휴양지 루체른 입니다.

이 곳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인 카펠교를 가장 먼저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루체른에서 가장 보고싶어했던 빈사의 사자상.

프랑스 혁명시 튈르리 공원에서 사망한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는 기념비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보면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감동적인 느낌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스위스 소개글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스위스로 떠나보시죠.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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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위스위스 저의 다음 여행 픽이에요 ;)
예전에 이탈리아 갈 때 스위스에서 잠깐 경유만 했었는데도 너무 이뻤어욤! 근데 저거 패러글라이딩은 아직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것 같아요 ㅠ.ㅠ

패러글라이딩 무서운데 꼭 타야합니다 ㅋ
하늘에서 보는 경치가 예술이거든요 ㅋㅋㅋ

제가갔을땐 신라면 만원에 팔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맛있었나?싶은...ㅋㅋㅋㅋ

역시 비싸서 맛있었나 봅니다 ㅋ

와 진짜.....평생을 못 잊을 그런.....그런.... 풍경들이군요
특히 첫 사진은 스팀잇 위에 그 배경사진으로 써도 손색이 없겠네욬ㅋㅋㅋㅋ그리고 컵라면 진짜 외국나가서 먹으면 핵꿀맛

제 배경사진과 대문은 히바님 손에 달려있습니다 ㅋ

역시 여행은 혼자보다 같이가야 재미있는 듯 합니다.

같이가야 맛있는것도 먹기 좋고, 사진도 찍기 편하죠 ㅋ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ㅋ

저는 한겨울에 갔더니 자전거도 못타보고 ㅜ.ㅜ 기대했었는데요. 제 유럽여행 중 하나만 꼽으라하면 스위스 꼽을정도로 너무 좋았었는데. 또 가고싶다 어으어어
융프라우 비오는 날에 올라갔는데 정상에 올라갔더니 해가 짠!하더라구요. 근데 30분만에 구름낀건 함정입니다 ㅋ 그래도 맑은날 보고오셨네요

저는 다행히 루체른에서만 흐릿하고 그린델발트나 융프라우는 맑았습니다 ㅋ
근데 함정은 2달전 다녀온 스페인이 일주일 내내 비ㅠ_ㅠ

꾸욱.들렸다가요

감사합니다 ㅎ

신혼여행이었으니 가을이었나요? 제가 갔던 스위스는 12월에서 1월 넘어가는 한 겨울이었어요. 그 때 융프라우 기온이 영하 40도가 넘어갔었는데 ㅋㅋ 기억나네요 3초만 밖에 있어도 얼어죽겠다 싶었던 ㅋㅋ 음 여기 리조트 인터넷 상태가 안좋아서 ㅜㅜ 기다려도 아름다운 사진들이 다 나오질 않네용 ㅜㅜ 사진마다 윗부분만 보임...ㅋㅋㅋ 나중에 한국가서 다시 볼게요!! 그럼 원화채굴 열심히 하세요

아.............빨리 퇴근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4시간이나 더 있어야 퇴근시간 ㅠ_ㅠ
달걀님이 세상 제일 부럽네요 ㅋ

일교차가 큰 날씨에요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네요^^

루체른갔을때 리기산에서 하루종일 눈썰매 탔던 기억이 납니다ㅎ 그리고 우연히 지나가다가 보게된 빈사의 사자상..말씀하신 그런 느낌..저도 느꼈죠..오랜만에 보니 다시 가고싶어지는군요

세상은 넓고 가고싶은 곳은 많고 갔던곳도 또 가고 싶고 ㅋ
빨리 이오스가 떡상했으면 좋겠습니다 ㅋ 이오스 팔아서 여행을.....

와 ... 신혼여행 ㅠㅠ 저도 신혼여행 가게 된다면 이런 곳으로 가고 싶네요!! 신라면을 저기서 먹다니 감동일듯하네요 !!!!!

스위스는 신혼여행이 아니라도 꼭 한번 가봐야죠 ㅋ 열심히 스팀잇해서 번 스달팔아서 스위스 한번 가시죠 ㅋ

ㅋㅋㅋㅋ 그런 날이 오..오겠져...? 지속적으로 활동은 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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