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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네요ㅎㅎ 작년에 유전체학 응용해서 어떤 질병의 가능성이 높고 낮을지 예측해준다는 교수님 강의를 들었었는데 흥미롭긴 하더라구요. 물론 아직 정확하게 그 기능이 밝혀진 유전자도 적을 뿐더러, phenotype으로 드러나는데는 변수가 너무 많죠...
팔로우 하고 갈게요ㅎㅎ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그쵸. 애시당초 표현형의 변이는 유전형의 변이가 확률적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거기 연관됐다고 하는 특정 유전자를 조작한다고 해도 그게 사람한테서 어느 정도 수준까지 조절 가능한지 통제가 안된다는게 문제 아닐까 합니다. ㄷㄷㄷ

사람이랑 다를 수밖에 없지만 적어도 진화적으로 유전적 보존이 잘 돼 있는 핵심 pathway에서는 보다 단순한 구조의 model system을 쓰는 이유도 뭐 거기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_-)ㅋ

(그리고 본문 중간에 "Monegenic" 오타나셨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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